콘텐츠미래융합포럼이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 간담회실에서 '혁신성장과 규제 개혁 국회정책토론회'를 진행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혁신성장과 규제 개혁: 규제 개혁의 실패 원인 분석과 대안 모색'의 주제를 다룬다.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규제 완화에 초점을 맞춘다. 최근 한국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 산업에서 경쟁국에 비해 뒤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의 게임 플랫폼 시장지배력 남용 혐의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공정위 사무처가 이통사에 광고비와 수리비용 등을 전가한 애플코리아에 과징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데 이어 이번에는 구글의 '갑질 행위'를 겨냥하고 나선 것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개발, 유통업체를 상대로 '모바일 게임 유통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신 퇴직 공무원들이 낙하산 인사를 통해 부처 산하 협회의 고위 임원직을 독점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최명길 의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출신 퇴직공무원들이 산하 협회 12개 중 10곳에서 상근임원 자리를 꿰차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산하 협회의 업무가 대부분 과기정통부와 밀접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일선학교에 제공하고 있는 ‘사이버안심존’ 서비스가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41%까지 감소시키는 효과를 냈다. 향후 학생들의 스마트폰 중독현상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6일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와 함께 2016년 ‘사이버안심존’ 서비스를 이용한 102개 학교
이징에 '한국 모바일서비스 지원센터' 설립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회장 고진)가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 모바일서비스 지원센터'를 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9일 "국내 스마트·모바일 콘텐츠 기업이 중국 현지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가 원스톱 비즈니스 지원 체계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뉴주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글로벌 모바일 시장의 포식자로 등극한 구글의 갑질에 네이버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구글의 앱 장터인 구글플레이에서 네이버앱스토어의 진입자체를 사실상 불가능하게 조치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7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자사의 마켓 앱인 구글플레이에 네이버 등 다른 마켓 앱의 설치를 최대 10단계 이상 거치도록 설정해 앱의 진입을 막고 있다. 설치단계를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공정한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디지털콘텐츠 분야 표준계약서 5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계약서는 낮은 단가책정, 무단 재생산 등 디지털콘텐츠 시장에서 심각하게 벌어지고 있는 불공정거래 문제를 해결하고 공정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불공정거래로 인한 산업피해액은 연간 4746억원에 달하며 전체 콘
미래창조과학부는 서울시, 공공기관, 시민단체, 관련 기업들과 공동으로 이달 1일 서울 청계 광장에서 국민 모두가 건강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스마트 쉼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손 안의 작은 세상, 쉼을 통해 만나는 더 큰 세상'을 주제로 스마트폰을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발생하는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
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달 1일부터 ‘모바일 앱 마켓’에서 앱 결제 관련 민원처리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앱 결제 관련 민원은 2012년 21만6000건에서 59만6000건으로 뛰었다. 올해는 8월까지만해도 29만6000건에 달할 정도로 급증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용자들이 각 기업의 앱스토에 민원을 제기하면 ‘앱 작동불가’,
모바일 앱 결제와 관련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 안전장치가 강화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모바일 앱 장터(앱 스토어)에서 유료앱 구매 시 미성년자 등 권한이 없는 사용자가 이용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모바일 앱 결제 전 안전장치를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앱 스토어는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가 없으며, 앱 장터별로 유·무료와 환불 관련 안
미래창조과학부는 10일부터 4일간 중국 광둥성 선전에서 열리는 ‘제2회 중국 정보기술박람회(CITE)’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미래부는 메인 홀에 한국전시관을 설치해 실리콘웍스, 모션디바이스, 퓨처로봇 등 10개 국내 IT기업의 신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현지 바이어 상담을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별도 부스를 마련해 창조경제를 소개하고 오는 10월
지난해 무선인터넷 시장 규모는 약 110조원으로 전년대비 8.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와 전국 무선인터넷산업 관련 사업체를 대상으로 국내 무선인터넷산업 규모 분야별 매출 현황 기업 및 종사자 현황 등을 조사한 ‘2013 대한민국 무선인터넷산업 현황’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공한 벤처 1세대이면서도 독과점으로 인해 벤처를 죽이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온 네이버가 꿈의 상생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
온라인 골목상권을 침해하고, 인터넷 생태계를 교란시킨다는 논란에 네이버는 인터넷 선도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느껴 상생방안을 쏟아내고 있는 것.
아직까지는 네이버가 내놓는 방안들이‘알멩이’가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플랫폼 업체로
손안의 PC로 불리는 스마트폰. 스마트폰 보급대수 3500만대, 이용자가 국내 전체 인구의 78.5%를 차지하면서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시장뿐만이 아니라 해외 앱스토어까지 활발하게 진출하면서 앱 시장이 한국 ICT산업을 이끌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지난해 일본 모바일앱 시장 규모는 이미
벤처기업협회가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함께 벤처기업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출범시켰다고 2일 밝혔다.
벤처기업상생협의체는 인터넷 산업 유관 협회들이 회원사들과 협력, 국내 ICT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조직됐다.
벤처기업상생협의체는 첫 회의에서 규약을 채택하고,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을 초대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각 협회 회장 및 부
벤처기업협회,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1일 3개 협회 공동의 ‘벤처기업상생협의체’의 출범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기업상생협의체는 인터넷 산업 유관 협회들이 회원사들과 협력해, 국내 ICT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됐다. 벤처기업상생협의체는 첫 회의에서 규약을 채택하고,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을 초
NHN 김상헌 대표가 네이버의 문어발식 사업 지적에 대해 반박에 나섰다.
김 대표는 23일 서울 강남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에서 개최된 ‘창조경제를 위한 포털 산업의 공정과 상생’토론회에 참석, 네이버에 피해를 당했다고 나선 중소 업계 의견에 대해 “정보 검색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찾다보니 관련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
인터넷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의 이구범 대표는 "해외에 어떤 포털회사도 우리 네이버 다음처럼 부동산 매물을 직접 하는 곳은 없다”며 네이버의 부동산서비스에 대해 포털이 직접하기보다는 협력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23일 새누리당 주최로 서울 강남구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에서 열린 ‘공정과 상생의 인터넷 사업을 위한 현장 간담회
미래부 윤종록 2차관은 온라인 업계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협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밝혔다.
윤 차관은 23일 서울 강남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에서 개최된 ‘창조경제를 위한 포털 산업의 공정과 상생’토론회에 참석, 온라인 업계가 구글,MS등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업계간 상생을 필수요소로 꼽았다.
윤 차관은 “과거 미국
“포털 검색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투명성이다”
공정거래위원회 정재찬 부위원장은 포털 네이버의 검색기준에 대해 영업비밀을 제외하곤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 부위원장은 23일 서울 강남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에서 개최된 ‘창조경제를 위한 포털 산업의 공정과 상생’토론회에 참석, 포털업체들이 공정하고 투명한 검색 기준을 제시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