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올린 10명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최종 확정지었다. 당은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에서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전 의원을 서울 강서을 당협위원장으로, 오신환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으로 확정했다.
당 최고위원회의는 31일 회의를 열고 조강특위에서 선정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에 대해 최종 의결
정부가 ‘김영란법(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안을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지난 2011년 6월 14일 당시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이 국무회의에 관련 법안을 처음 보고한 지 2년이 지나서야 입법을 위한 첫걸음을 뗀 것이어서 만시지탄이다.
김영란법의 원안은 공무원이 100만원 이상 금품을 받으면 직무 관련
비영리 단체인 국제투명성기구(TI)가 매년 발표하는 각국 부패인식지수(CPI)에서 한국이 45위를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한국은 올해 CPI 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56점을 받아 순위가 2년 연속 떨어졌다.
한국은 2009년과 2010년에 39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43위였다. 4년간 순위 상승은 없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
우리나라의 부패인식지수가 조사 대상 180개국 가운데 지난해보다 3계단 오른 40위를 기록하면서 국가 청렴도가 소폭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반부패 국제 비정부기구(NGO)인 '국제투명성기구(TI) 한국본부'는 23일 '2008년 국제투명성기구 부패인식지수(CPI)'를 발표하고 한국의 부패지수가 10점 만점에 5.6점을 받아 조사 대상 180개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