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원사이트보다 빌보드에 먼저 진입한 신인가수가 등장했습니다.
신인 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가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핫100’ 차트에 3주 연속 차트인을 하는 기록을 세웠는데요.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 주식회사 소속입니다.
“내 어린 시절 우연히~”
코요태도 몰랐다던 그들의 대표곡 ‘우리의 꿈’. 만화영화 ‘원피스’의 주제곡인데요. 2030에게 멤버 김종민이 부르는 도입부인 “내 어린 시절 우연히~”만 들려주면 모두 감격한 얼굴로 목청 높여 “들었던 믿지 못할 한마디”를 이어 부른다죠.
‘우리의 꿈’의 넘치는 인기를 알게 된 코요태는 행사장마다 이 노래를 무반주로 불
1000만 관객 돌파, 음원차트 석권, 베스트셀러 진입. 이 모든 성과를 이뤄낸 디즈니 제작 영화 ‘겨울왕국’을 부럽게 바라보는 이들이 있다. 바로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종사자와 사업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애니메이션 산업백서 2013’에 따르면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은 정체 상태에 빠졌다. 2012년 애니메이션 산업 종사자 수, 매출액, 부가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변호인’ 등 한국 영화계는 최근 꾸준히 1000만 영화를 배출했고, 한해 영화 관객 수 2억명, 한국영화 관객 수 1억명이라는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애니메이션의 침체가 유독 ‘옥에 티’로 작용하고 있다. 북미 흥행으로 국내 영화계에 청신호를 제시한 ‘넛잡: 땅콩 도둑들’은 50만명의 관객도
애니메이션은 언제나 찬밥 신세였다. 배우들의 호연과 현실 공감 스토리는 물론이고, 자극적 소재와 반전에 길들여진 관객들에게 애니메이션은 밋밋하기 그지 없다. 심지어 설 연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질주를 이어온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 대해서도 “애니메이션이 얼마나 재밌겠어?”란 의구심 섞인 질문들이 돌아온다.
그런데 하나의 한국 애니메이
박해일 주연의 영화 '최종병기활'이 주말 예매 정상을 차지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은 '최종병기활'이 30.9%(7만2386명)의 점유율로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해 개봉 첫 주부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위는 애니메이션(이하 애니) 개구쟁이 스머프로 14.5%(3만4010명)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한국 블록버스터 사상 최초의 3D영화인 ‘7광구’가 완성도가 미흡하다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은 7광구가 지난 5일~7일 915개 상영관에서 115만4158명의 관객을 모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7광구는 개봉 전 유료시사 관객 수를 포함해 135만4680명의
100만부 넘게 팔린 동명의 아동 소설을 원작으로 한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이 제작을 시작한 지 6년 만에 베일을 벗었다.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알을 직접 품어 새끼를 기르고 싶은 암탉 잎싹이 양계장을 나와 종이 다른 청둥오리 초록을 기르면서 벌어지는 모험담을 그렸다.
목소리 연기로는 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