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자가발전기(UPS), 최초의 전자의무기록(EMR), 최초의 물리치료실’
한국 병원에서는 당연한 구성요소들이 이곳에서는 ‘국내 최초’의 수식어를 달고 병원가에 파장을 일으킨다. 올해로 개원 5주년을 맞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의 이야기다. 한국 병원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그대로 옮겨 왔으며, 현지 의료진에게는 낯선 ‘환자 중심 치료’를
대한항공은 신입 외국인 객실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다이브 인투 K-스타일(Dive into K-style)’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이브 인투 K-스타일’은 신입 외국인 승무원들이 한국 문화와 대한항공을 더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대한항공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K’는 한국(Korea)과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재외동포협력센터에서 주최하는 ‘2024 CIS 한국어교사 초청연수’에 주관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될 예정인 이번 연수는 CIS지역 고려인 한국어교사의 한국어 실력과 교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연수생들은 수준별 한국어교육, 한국어 교수법 특강, 한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는 ‘2024 한컴 주니어 코딩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예비 초등학생부터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코딩을 쉽고 즐겁게 접하며 참가자 스스로 창의성과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한컴아카데미가 20년 넘게 쌓아 온 교육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한글과컴퓨터의자회사인 에듀테크 전문 기업 한컴지니케이는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제1회 AI 한국어 말하기 대회(1st Hancom Genie-K Korean Speech Contest)’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한글 원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리투아니아를 찾은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1일(현지시간) 빌뉴스 세종학당을 방문해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을 만나고 격려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미콜라스 로메리스 대학교(MRU) 내의 빌뉴스 세종학당을 방문해 한국을 사랑하는 리투아니아 학생들과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19일 서울 공릉동 교내 국제관 컨퍼런스홀에서 ‘2023년 봄학기 한국어과정 수료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어 과정 수료생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어과정 6급 수료생 로스타미라버리 마수메(ROSTAMIRAVARI MASUME)와 니야잉스(NYI YAIR YINT SO) 학생이 소감 발표를 했다.
자치구마다 5월 행사·축제 ‘풍성’서울시 “올해 축제 138억원 지원”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들이 펼쳐지고 있다. 각 자치구는 가족과 함께 걷는 행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들도 선보인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총 176건의 축제에 138억 원을 지원해 시민들이 다양한 주제로 즐길 수
베트남 내 한국어·영어 에듀테크 사업 박차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19일 한글과컴퓨터,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와 베트남 에듀테크 사업에 대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윤선생은 지난해 6월 한컴 및 하노이 국립외대와 업무 협약을 맺고, 10월에는 하노이 국립외대 내 ‘국제 에듀테크 협력센터’를 3자 공동으로 개소했다. 이를 통해
한글과컴퓨터는 윤선생, 하노이 국립 외국어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에듀테크 베트남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컴은 인공지능 기반 1대1 한국어 말하기 학습 애플리케이션 ’지니케이‘를 하노이 국립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 이후 이를 기반으로 제품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지니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8일 세종학당 재단이 서울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한 한국어말하기 대회에 참석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축사에서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나가는 한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m, 마음의 거리 0m'라고 적힌 펼침막을 본다"며 "한국어로 통한 여러분과 저의 이 시각 마음의 거리
한국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ㆍASEAN) 10개국이 개최하는 정상회담이 25일 부산에서 열립니다. 특히 이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국과 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데요. 문재인 정부 들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입니다.
이 같은 큰 국가 행사가 열리는 부산은 벌써 뜨거운데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5일~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각국 정상들과 함께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과 '한강-메콩강 선언'을 각각 채택할 예정이라고 20일 청와대가 밝혔다.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도 발표할 예정이다.
청와대 주형철 경제보좌관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5일~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각국 정상들과 함께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과 '한강-메콩강 선언'을 각각 채택할 예정이라고 20일 청와대가 밝혔다. 정치·안보, 경제, 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도 발표할 예정이다.
청와대 주형철 경제보좌관은
문재인 대통령과 태국을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2일(현지시간) 나라펀 짠오차 태국 총리 부인과 함께 방콕에서 열린 '한국어 말하기' 대회 현장을 찾았다.
김 여사는 이날 말하기 대회에 참가한 태국 학생들에게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애정을 가져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그는 한국어 교육발전사에 대한 전시회를 관람하고, 한국어 과목을 듣고 있는 현지 중등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9일 “한국어·한글 선생님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한국인이라는 정체성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문을 두드리는 외국인들에게는 ‘언어의 장벽’을 넘고, ‘언어의 국경’을 건널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감사 인사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세계 한국어 교육자 교류의 밤’에 참석
한국폴리텍대학 다솜고등학교가 22일 ‘2018년 전국 다문화가정 중도입국 청소년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폴리텍 관계자는 “다솜고는 2013년부터 우리말이 서툰 교내 재학생을 위해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해왔다”며 “전국의 다문화가정 중도입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회를 개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중도입국 청소년은 외국에
“세종이 한글을 만든 목적은 일반 백성들의 소통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함이었다. 백성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왕조시대가 아닌 민주주의 시대에도 본받아야 할 리더십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세종 즉위 600주년과 572돌 한글날을 기념해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더욱 발전시키자는 의미에서 여주 세종대왕 영릉을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한글날을 맞아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더욱 발전시키자는 의미에서 효종 영릉과 세종대왕 영릉을 참배했다. 현직 대통령의 세종대왕 영릉 참배는 1994년 이후 24년 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과 572돌 한글날을 기념해 여주 세종대왕 영릉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한글 창제의 뜻’, ‘
올해 제572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한글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한글문화큰잔치' 행사가 8~9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세종로 공원, 국립한글박물관, 전주 국어문화원, 해외 세종학당 등지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올해 행사는 '한글, 세상을 품다'를 주제로 전야제와 전시, 공연, 체험,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로 꾸민다.
공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