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장에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대표,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병준 국민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김한길 전 대표의 경우 2013년 윤 당선인이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 당시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발언을 했을 때 측면 지원을 받으면서 인연을 쌓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 당
새해 아침, 문득 20년도 더 된 일이 생각났다. 정확하게 말해 1992년 미국에서 안식년을 보내던 중, 초기 월드와이드웹(World Wide Web)을 알게 되었다. ‘모자이크’와 같은 범용 브라우저가 채 출시되기 전의 일이다.
일면 신기했고 일면 두려웠다. 분명 크게 쓰이게 될 텐데, 그렇게 되면 대학은 어떻게 변하고 교수는 어떻게 될까? 사업가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