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이 '이건희 컬렉션' 기증으로 소장품 1만 점 시대를 맞이했다. 희소가치가 높고 수집조차 어려웠던 근대기 미술품이 대거 기증되면서 근대미술 컬렉션의 질과 양이 비약적으로 도약하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7일 서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번 기증을 통해 미술소장품 1만 점의 시대를 열었다"며 "한국
빅뱅 탑(최승현·29)이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소더비의 큐레이터로 참여한다.
소더비는 1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언론 간담회를 갖고 “동서양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10월 3일 홍콩 이브닝 경매에 탑이 큐레이터로 나선다”라고 밝혔다.
탑은 이 자리에 참석해 “1년 반이 넘는 시간 동안 젊은 미술 애호가의 관점에서 제가 갖고 싶은 작품 위주로
가수 조영남(71)의 대작 사건이 불구소 기소 처분을 받은 가운데 국내 미술인 단체들이 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4일 한국미술협회, 한국전업미술가협회 등 11개 미술 단체는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에 모여 조영남 대작 의혹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고 조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자신의 창작 사기를 면피할
육심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속 장나라의 그림이 육심원의 작품이란 사실이 알려지면서 육심원에 대한 관심도 가히 폭발적이다.
14일 오후 육심원은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단에 오르며 이를 방증하고 있다.
네이버 인물 정보에 따르면 육심원은 한국 화가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동양화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9년 제18회 대한민국 미술
한국화가 희재(希哉) 문장호 선생이 12일 오전 향년 76세로 세상을 떠났다.
문장호 선생은 1982년 국전 초대작가로 선정됐으며 전남대 미대 강사를 거쳐 조선대 미대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광주시립미술관 개관 11주년 초대전(2003), 자미갤러리 원로작가 초대전(2002), 하나로갤러리 한국현대미술초대전(2002) 등 다수의 개인전과 초대전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