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사일 경보정보 공유, 내달부터 정상 가동“제재와 압박 통해 北 핵 개발 단념시킬 것”
한국, 미국, 일본은 올해 안으로 ‘다년간의 3자 훈련 계획’을 세워 내년 1월부터 기존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3자 훈련을 하기로 합의했다.
12일 국방부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이 화상을 통해 진행된 3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우리나라와 필리핀 방문을 위해 미국에서 출발해 30일 오후 서울에 도착한다. 오스틴 장관 방한은 지난 2021년 12월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참석 이후 1년여 만이며 한미 국방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초 미국 국방부에서 열린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이후 석 달만에 조우한다.
이
여가 김현숙 특보ㆍ국방 이종섭 전 합참 차장ㆍ복지 정호영 전 경북대 병원장문체 박보균 전 중앙일보 편집인ㆍ과기 이종호 서울대 교수...윤 당선인, 직접 발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1차 인선은 경제와 외교ㆍ안보 분과가 주를 이룰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비경제 부처가 대거 포함됐다.
윤석열 정부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김현숙 당선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차기 정부에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가 진행 중인 상황을 물려 주기 위해 한반도 종전선언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을 접견하고 "한반도 평화 여정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한미 간 긴밀한 공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에 대해
한미, 北 미사일 대응 작계 최신화 합의 제53차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 한미연합사, 평택이전 내년까지 완료
한미 군 당국이 2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대응해 기존 작전계획(작계)을 최신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미래연합사 완전운용능력(FOC) 평가도 내년에 시행키로 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
한·미 양국 국방부는 제19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O) 회의를 연다.
12일 한·미 국방부는 워싱턴D.C.에서 이틀간 제19차 KIDD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KIDD 회의는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한미동맹의 거의 모든 현안이 다뤄질 전망이다. 또 양국은 오는 9월에도 또 한 차례 KIDD 회의를 하고 논의 결과를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정부의 초청으로 워싱턴을 방문해 14일(현지 시간)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났다. 15일 오후에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면담한다.
서 실장의 미국 행은 취임 후 처음이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서욱 국방부 장관과 함께 간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미국 정부의 초청으로 워싱턴을 방문해 14일(현지 시간)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났다고 청와대가 15일 밝혔다.
서 실장은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서욱 국방부장관과 함께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서 안보실장과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면담에서 최근 한
국방부는 14일(현지시간)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SCM) 결과물인 공동성명에서 주한미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겠다는 내용이 없는 것과 관련해 병력 감축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미국 국방부에서 한미 국방부 장관 간 열린 SCM 직후 취재진에 '공동성명에 주한미군 숫자를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이 없다'는 지적
자유한국당은 15일 제51차 한미 안보협의회(SCM) 회의와 관련해 "문재인 정권은 방위비와 지소미아에 대한 플랜B라는 것이 존재하기는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창수 대변인은 이날 논평 브리핑을 통해 "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동맹을 재확인 한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역시 대한민국 현재의 안보 위기를 타개할 구체적인 대안은 전혀 나오지 않았다"며
청와대는 26일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이 한미연합사령부 본부의 용산기지 잔류를 전면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임 실장이 연합사 잔류를 재검토하라는 지시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전추진단(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차원에서 용산기지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가 한국의 핵무장 필요성을 언급했다. 나아가 한국이 주한미군의 주둔 비용에 있어서 상단한 부담과 기여을 하고 있다고 밝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선 후보의 '한국 무임승차론'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19일(현지시간) 브룩스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는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가 주최한 인준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2일 한미 안보협의회의(SCM)에서 “이번 SCM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는 논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카터 장관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47차 SCM 직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사드 배치는 미국 독자적으로 결정할 일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민국 국방부 장관도 “이번 SCM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2일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기술의 고도화, SLBM(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점증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동맹의 포괄적 미사일 대응작전개념 이행지침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4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직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동맹이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부 장관은 2일 전시작전권 전환 문제와 관련, “미국이 단독으로 진행하던 임무를 한국군이 완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주요한 능력을 가질 때 전시작전통제권을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터 장관은 이날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47차 한민안보협의회’(SCM) 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취재진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날
한민구 국방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2일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47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열어 16개 항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다음은 공동성명 전문이다.
1. 제47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가 2015년 11월 2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 회의는 한민구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과 애슈턴 카터 미 합중국 국방부장관이 공동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8일 최근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재연기 결정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께 보고했고 대통령이 지침을 줬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 국정감사에서 "근본적으로 안보 상황이 변했으며, 극심한 불안 요인 때문에 한미연합사가 해체되고 전작권이 분리되면 (북한의) 오판에 의한 전쟁도 나겠다는 판단도 있었다"면서 이같
국회는 27일 기획재정위, 정무위 등 총 12개 상임위를 열고 소관 기관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다. 3주 일정으로 진행된 올해 국정감사의 마지막 날인 이 날도 여야는 ‘서민증세’ 논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기 연기 등 주요 쟁점을 놓고 날선 공방을 이어갔다.
특히 국방부와 외교부를 상대로 한 국방위와 외교통일위의 국감에서는 제46차 한미안
국방부는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체계와 ‘킬 체인’ 구축 사업이 완성되는 2023년 즈음이 전시작전통지권 전환시기를 추정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류제승 국방부 국방정책실장은 23일(현지시간) 제46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직후 미국 워싱턴 현지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작권 전환시기가) 어느 시점이 될 것인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