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문맹(financial illiteracy)’. 금융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는 사람을 글자를 모르는 문맹에 빗댄 말이다. 2023년 현재 국내 금융 소비자 대다수는 금융문맹 상태다. 금융 지식이 생존의 필수 요소라는 것은 십수 년 전부터 수없이 강조돼 왔다. 저축은행 후순위 사태, 신용카드 대란, 라임 펀드 등 대규모 소비자 피해로 필요성을 직접 체험
하나은행은 2023년 찾아가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 공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2007년부터 16년째 이어오고 있는 뮤지컬 형식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 삼아 저축·소비·나눔을 통한 올바른 경제습관을 기르는 내용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
삼양식품, 오뚜기 등 식품업체가 점자표기 컵라면을 속속 선보인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화두가 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의 취식편의성과 정보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삼양식품은 점자 표기 용기면 제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제품은 시각장애인의 용기면 구매 및 취식 불편함 해소를 위해 개발됐다. 그동안 시각장애인
SC제일은행은 타임카드 이용금액의 0.1%(1억377만5000원)를 적립해 카드 사용자 명의로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시각장애인연주단인 ‘한빛맹학교’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2011년부터 타임카드 이용고객의 동의를 받아 카드 이용금액의 0.1%를 기부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이 적립금은 해마다 연말에 사회공익단체에 전달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인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과 바람직한 직업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한국고용정보원과 협업해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꿈 백과사전’을 제작하여 기부하기로 했다.
꿈 백
SC제일은행은 오는 13일 ‘세계 시력의 날’을 맞아 서울시 강북구 소재 한빛맹학교에서 시각장애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초 진행한 ‘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5 –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경제교과서’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SC제일은행과 청소년 금융교육 전문기관, 맹학교 교사, 서울
SK네트웍스는 국립서울맹학교 및 한빛맹학교 아동 30명과 자사 자원봉사자들이 경기도 양평 그린토피아 체험장을 찾아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활동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2012년 시작해 올해 12회 째를 맞은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은 평소 시각장애로 활동량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신체 운동을 통해 활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
SK네트웍스는 신입사원들이 한빛맹학교 및 서울맹학교 학생 30명과 고양시 낙농치즈테마체험장을 방문해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활동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SK네트웍스 신입사원들은 1월 입사한 직원들로 3개월여 간의 수습기간을 거친 후 사회공헌 활동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봉사에 참가한 SK네트웍스 구성원들은 시각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점자도서관을 통해 맹학교와 시각장애 아동 180명에게 점자동화책 1200여권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점자책은 강원명진학교, 광주세광학교, 대구광명학교, 대전맹학교, 부산맹학교, 서울맹학교, 영암은광학교, 인천혜광학교, 전북맹아학교, 청주맹학교, 충주성모학교, 한빛맹학교 등 총 12개교에 전달됐다.
이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대표 CSR 브랜드 ‘하티스트(HEARTIST)’는 지난 9월부터 4개월간 한빛맹학교 초등부와 중등부 학생 30여명에게 패션 미술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결과물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티스트는 지난해부터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문 미술교육을 진행하는 사단법인 ‘우리들의 눈’과 함께 한빛맹학교 아이들에게 패션미술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과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는 지난 2일과 4일 금융교육 기부를 통해 금융취약계층에게도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 한빛맹학교에서 국내 처음으로 ‘시각장애우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은 정부3.0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지난 10월 30일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와 금융교실 업무협약
SK네트웍스 임직원들이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냈다.
SK네트웍스는 한빛맹학교 및 서울맹학교 학생 30명과 임직원들이 함께 서울랜드를 방문하는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활동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한 동행’은 2012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10회째를 맞았다. 시각장애로 활동량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신체 운동을 통한 활력을
SK네트웍스는 국립서울맹학교 및 한빛맹학교 아동 30여명과 자사 자원봉사자들이 경기도 양평 별내마을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시각장애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활동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행복한 동행’은 시각장애로 활동량이 부족한 아동들의 신체 활력을 찾아주기 위해 SK네트웍스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남산과 어린이
서울시교육청은 10일 10시 30분 9층 회의실에서 2013년도 국민교육발전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한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정부포상은 교육 전 분야에 걸쳐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국민교육발전을 위하여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한 사립학교 임직원 및 교육관련 단체 등의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이번 정부포상 수여 대상자는 사립학교 임
삼성전자가 시각 장애를 가진 학생들이 찍은 사진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10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울 한남동 삼성블루스퀘어 네모관에서 ‘인사이트展2-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Zoom하다’ 사진전 개막식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포토에세이 ‘손끝의 기적’ 출간 기념회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한빛맹학교 학생들이 삼성전자의 카
“사람들은 스스로를 지켜줄 울타리를 세우느라 매일같이 정신없이 하루를 보냅니다. 울타리는 외부의 위해요소로부터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기본적으로 울타리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여기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타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꾸준하게 울타리를 엮어 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울타리가 되고 싶은 사람들. 바로 하
한화그룹이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달력 5만부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한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김승연 회장의 “시각장애인분들도 새해를 맞는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자”는 발의로 탁상용 점자달력 5000부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기 시작했다. 지난 14년 동안 한화그룹이 제작해 무료 배포한 점자달력은 46만5000부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위원장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한빛맹학교를 방문해 화면해설방송수신기를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23일 한빛맹학교 재학생 대상 강연에서 시각장애인으로 미국 차관보를 역임한 故강영우 박사의 삶을 소개하며 ‘꿈’을 갖고 세상에 ‘도전’하도록 격려했다.
또 미디어 체험 교육에서 학생들과 함께 TV와 라디오 방송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SK네트웍스는 2일 국립서울맹학교 및 한빛맹학교 아동들의 남산 산행을 돕는 봉사활동인 ‘시각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행복한 산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SK네트웍스 직원들은 시각장애 아동들과 1대 1로 짝을 지어 산행과 점심 식사를 돕고, 학습 지원을 위한 선물을 증정했다. 식사 장소에서는 작은 팝페라 공연을 열기도 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지난
우리나라 첫 시각장애인 판사 최영(33·사법연수원 41기) 판사가 힌빛맹학교 학생 19명을 만났다. 서울북부지법이 장애인의 날(20일)과 법의 날(25일)을 맞아 한빛맹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법원 견학을 시켜준 것이다.
학생들은 최영 판사 소속 재판부의 재판을 방청하고 최 판사, 시각장애 1급 김재왕 변호사(35·로스쿨 1기), 그리고 서태환 수석부장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