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최대 전력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10GW 이상의 예비력을 확보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3일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발전 5사 경영진과 전력피크 준비상황 긴급 점검 화상회의를 열었다.
산업부는 태풍 경로에 따른 날씨 변화를 반영했을 때 7일, 8일 이틀간 올 여름철 들어 가장 높은 92.9GW 수준의 전력수
북당진-고덕 12월 2단계·고덕-서안성 송전선로 10일 준공장기 지연된 북당진-신탕정 송전선내년 말 완공 목표여름 전력수급 피크 10일 오후…0.5GW 예비자원 확보 등 산업부 전력공급 만전
평택 반도체 단지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500㎸ 북당진-고덕 초고압직류송전(HVDC) 2단계 사업이 이르면 올해 말 정상 가동 예정이다. HVDC 3GW와 일반 송전
원자력발전시설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원자력시설 관리를 산업부 감독·점검 사항에 포함시키고 원전 점검단 운영보고서 국회 제출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원전비리 방지를 위한 원자력발전사업자등의 관리‧감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의원실에 따르
원전 한빛 5호기의 불시 정지 원인이 열려 있어야 할 밸브가 닫혀 있던 탓으로 드러났다.
7일 한국수력원자력 등에 따르면 한빛 5호기는 지난달 26일 오전 10시경 4~10월로 예정된 계획예방정비 중 새로이 바꾼 증기발생기에서 고수위 현상이 생겨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
출력을 단계적으로 낮춰 제어계통 정상 작동 여부를 알아보는 발전소부하변동시험(RP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원전 5호기(100만㎾급)가 제10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7일 오후 3시52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빛 5호기는 지난 8월10일부터 60여일 간 원전 연료 교체, 제어봉 구동장치 하우징 용접부 체적 검사, 이동형 발전차 실증시험 등을 실시했다.
한빛 5호기는 단계적으로 출력을 상승, 오는 20일 정상 출력에
외국업체 원전부품 확인 작업 등으로 재가동이 연기된 한빛원전 4·5호기가 재개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 4호기와 5호기가 15일 오후 10시 33분, 오후 11시 26분 각각 발전을 재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14일 계획예방정비 중인 이들 원전에 설치된 외국업체 원전부품의 건전성 평가와 성능평가를 거쳐 안전성을 확인하
한빛원전 5호기 정비가 재개됐다.
16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발전소에 따르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4일 한전KPS 측에 한빛 5호기 계획예방정비 재개를 허가한다고 통보했다.
노동청은 한전KPS 측이 사고가 발생한 작업장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함에 따라 정비 재개를 허가했다. 앞서 노동청은 지난 7일 한빛 5호기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안전 관리 부실로
'한빛원전'
한빛원전 방수로에서 게이트 인양 작업을 하던 직원 2명이 실종됐다가 1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오전 10시경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빛원전 방수로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직원 김모(55) 씨와 문모(35) 씨가 실종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잠수부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인지 1시간여 만에 각각 김 씨와 문 씨의 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