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 실거래가 하락이 이어지고 매물이 쌓이며 집값 하락세가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수도권 지역 아파트 실거래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10월 수도권 아파트 거래 10건 중 3건이 직전 거래보다 가격이 하락했다.
10월 서울 지역 아파트 하락 거래 비
서울 은평구 신사동 '신사 한신휴플러스' 아파트에선 지난달 13일 전용면적 59㎡형 전세계약이 보증금 4억 원에 체결됐다. 이 아파트가 지어진 이래 같은 면적 기준 가장 비싼 전셋값이다. 이 무렵 이 아파트 최고 매매가격이 5억2000만 원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전세가율(매매가격과 전셋값 사이 비율)이 77%까지 올랐다. 같은 달 24일, 이번에는 매매
최근 국가산업단지 인근 단지들이 많은 종사자들로 인한 안정적인 수요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부동산시장에 따르면 높은 토지분양률을 자랑하는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의 경우 대기업 위주 유치로 수만 명의 관련 종사자들을 끌어들이면서 집값 상승의 원동력이 되고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국가산단은 일반산업단지(이하 일반산단)보다 토지분양률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1273 신정5차현대 = 501동 11층 1106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9년 11월 준공한 5개동 361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8층 건물 중 11층이다. 전용면적은 114.2㎡, 방 4개 욕실 2개에 계단식 구조다.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역이 10여분 거리에 있으며, 인근에 양천경찰서, 신정3동 주민센터, 신트리119안전센
부산의 대규모 택지인 일광지구에서 올해 6000가구가 넘는 신규 아파트가 쏟아진다. 부산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인 데다 배후 수요와 생활 인프라까지 풍부해 투자자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부동산114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시 기장군 일광지구에서는 올해 총 7개 단지, 6370가구가 나온다. 일광면 삼성리ㆍ횡계리ㆍ이천리 일대 124
부지면적 1기의 2.7배·11만가구 수용
2007년 개발지구 선정… 지난해 완료
올들어 분양단지마다 1순위 완판행진
상반기 청약자 10만 몰려 ‘제2전성기’
하반기엔 남부권 ‘동탄호수공원’ 조성
여름 비수기 잊고 벌써부터 ‘분양전쟁’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우려로 올해 초 시장이 완전히 소강상태를 보였던 동탄2신도시가 다시 달아오르고 있다. 실
광교·위례 등의 신도시 아파트 분양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올해 수도권 신도시 내 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2기 신도시에 공급되는 아파트(국민임대·공공임대 제외)는 19곳으로 1만4100가구다. 이는 지난해 공급된 3만9213가구(48곳)보다 무려 2만5000여 가구가 줄어든 수치다.
이처럼 신도시 분양물량이 감
올해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물량이 지난해보다 3분의 1이상 줄어든다. 특히 전체 공급 물량의 60%가 올해 상반기에 몰려 하반기 공급 물량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2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물량은 총 6만 8602가구로 지난해(10만 4947가구)보다 34.6% 감소한다.
그동안 저평가돼왔던 서울 강북 동대문구가 올해 새롭게 변신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기존의 낙후 이미지를 벗고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공급 및 재개발 재추진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이 올해 말 분양과 함께 착공에 들어간다.
이 일대는 국내 최대 집창촌인 일명 ‘청량리 588’로 불리며 낙후 이미지가
올해 분양시장 포문을 여는 호반건설의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의 흥행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분양열기가 뜨거웠던 지난해와 다르게 올해 분양시장에는 수요 위축 요인이 산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호반건설은 오는 7일 강원도 원주 기업도시에 8블록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한다. 2016년 들어서 분양하는 첫번째 분양 단지이
아파트투유, 고양 삼송 원흥 푸르지오 청약 당첨자 발표
아파트투유에서 경기 고양 삼송 원흥 푸르지오 청약 당첨자를 발표했다.
18일 청약 당첨자가 발표된 단지에는 강원 동해 북삼 하우스디, 강원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 경기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를 포함해 총 4곳이다.
청약 당첨 사실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0일 동안 아파트투유를 통해 조회 가능
한신공영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457-3번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 모델하우스를 오는 6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는 지하 2층부터 지상 최고 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2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판상형 4베이 타입 위주로 설계됐다.
단지 내부 조경은 어반 보스퀘(
한신공영은 올해 연말까지 주택 총 527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에 분양한 ‘시흥 배곧 한신휴플러스’ 1358가구를 비롯해 5월 부천 옥길지구(616가구), 6월 세종시 P1구역(1655가구, M1블록) 등 총 3629가구를 공급했다.
이에 더해 한신공영은 올 연말까지 강원도 원주와 경기 김포한
택지지구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호황을 보였던 분양시장이 구도심 내 대량공급에 나서며 신도시의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몰린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구도심 일대에서 공급되는 신규물량은 1만3000여가구에 달하며 이 중 3994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지금까지 구도심은 교통과 학군, 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었지만 노후
하반기 강원도 내 아파트가 대거 공급된다. 춘천, 원주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 입주가 속속 진행되고 평창동계올림픽, 동해안 일대 대규모 LNG산업단지 조성 등 활발한 개발이 이뤄지면서 건설사들이 앞다퉈 강원도에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연말까지 강원도 내에 5549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춘천 1곳 1123가구, 원주
한신공영은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457-3번지 일대에 '원주 단구동 한신휴플러스'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10개동, 전용면적 △59㎡A 102가구 △59㎡B 50가구 △74㎡ 184가구 △84㎡A 217가구 △84㎡B 171가구 총 724가구 규모다. 전 가구를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했다
한신공영은 오는 10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1457-3번지 일대에 원주 한신휴플러스 3차’를 분양 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59㎡ 152가구 △74㎡ 184가구 △84㎡ 388가구 등 총 72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지상 22층 규모다.
학교는 구곡초, 원주여중, 원주중 등이 가까이 있으며 원주고와 상지여고 등도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이 세종 2-1생활권 P1구역에서 분양한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가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
22일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은 세종 2-1생활권 P1구역에서 분양한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의 계약을 진행한 결과 총 2510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를 100% 완료했다고 밝혔다. 평균 9.44대 1, 최고 90.46대 1의 높은 청약경쟁
한신공영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가 발주한 ‘세종시 3-3생활권 M6블록 건설공사 4공구 건설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1323억원으로 서대종합건설, 광장이엠씨가 공동으로 시공에 참여하며 한신공영 지분은 84.5%에 해당하는 1118억원이다.
아파트 19개동 152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지하2층~지상9층~29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