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상계동 135 한신1차 2동 13층 1301호가 경매에 나왔다.
3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1987년 3월 준공된 4개 동, 420가구 아파트로 15층 중 13층이다. 전용면적은 54㎡에 방 2개, 욕실 1개, 복도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단지 및 단독, 다세대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돼 있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7호선
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하고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선 아파트 7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기존 공동주택 한마당 행사를 대체해 진행됐다. 공모사업 참여 단지들은 코로나19로 사업 진행이 어려웠지만, 주민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비대면’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참
대형건설사들이 정비사업을 통해 적용한 고급 브랜드의 아파트 프리미엄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신반포 한신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2016년 9월 입주)는 전용면적 84㎡의 매매가격이 이달 현재 기준 20억 원을 넘어섰다. 2014년 당시 분양가가 최고 15억4500만 원이었으나 입주프리미
서울 강남3구의 내년 입주물량이 이 일대 평균 입주물량보다 4분1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입주가뭄이 절정에 달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강남 3구(강남ㆍ서초ㆍ송파구)에 입주하는 물량은 아파트·임대·도시형생활주택을 모두 포함해 12개 단지로 총 6477가구(오피스텔 제외)다. 최근 6년간 강남 3구 평균 입주물량인
7.24대책과 9.1대책이 연달아 나오면서 주택시장의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자 분양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올 연말까지 서울에서는 재개발·재건축 분양 잔치가 열릴 전망이다.
17일 부동산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서울 재개발·재건축 분양물량을 조사한 결과 올 연말까지 총 17곳에서 1만9932가구 중 6677가구가 일반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서울 일반 아파트 매매시장은 더딘 경기회복으로 약세를 이어갔지만 재건축 아파트는 줄곧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3.3㎡당 월간 평균 매매가 추이를 조사한 결과 일반 아파트는 1월 1506만원에서 8월 현재 1489만 원으로 17만 원 하락한 반면 재건축 아파트는 2875만원에서 300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분양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분위기다.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감지되면서 건설사들이 대거 분양에 나섰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는 한동안 사업이 미뤄졌던 뉴타운에서 분양되는 아파트가 눈에 띈다. 수도권의 노른자위 택지지구에서도 후속 분양 물량이 대기 중이다. 지방에서는 대형 건설사들이 오랜만에 분양에 나선다.
1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가을철 성수기로 접어드는 9월 아파트 분양 시장에 큰 장(場)이 열린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9월 전국에는 작년 동월대비 153.4% 급증한 4만9275가구가 신규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수도권은 전년 동월(1만4614가구) 대비 19.7% 증가한 1만7487가구가, 지방은 558.4% 대폭 증가한 3만1788가구가 일반에 선보인다.
여름비수기가
오는 8월 전국에서는 지난해 동월대비 36.4% 가량 감소한 1만7667가구가 신규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수도권은 지난해 동월(1만7119가구)대비 32% 감소한 1만1567가구가, 지방은 43% 감소한 6100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분양 비수기인 여름 휴가철로 8월 분양을 계획한 사업장이 많지 않다. 더욱이 정부가 수도권 청약자격 완화, 분양가상
대한민국 부촌의 상징 ‘하이엔드 아파트’가 1세대에서 2세대로 넘어가고 있다. 영문으로 고급, 최고가격대라는 의미를 가진 ‘하이엔드(High-end)는 비슷한 제품 군 중에서 기능이 가장 뛰어나거나 가격이 제일 비싼 제품을 일컫는 IT용어다. ‘하이엔드 아파트’도 가장 비싸고, 고급스런 아파트를 지칭하는 말이다.
하이엔드 아파트는 2008년 금융위기를
수년만에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지만 오히려 서울 강남권은 분양가뭄이 심하다. 올해 남아있는 분양물량도 중소형 단지다.
14일 닥터아파트가 5월 중순이후 연내 강남권(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분양물량을 조사한 결과 총 9개 단지, 2914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개 단지, 8276가구의 35.2% 수준이다.
지난해
서울의 중심축을 연결하는 지하철 3호선 라인에서 금호, 대림, GS, 롯데, 한라건설 등 메이저 5개 건설사들이 올해 분양 도전장을 던졌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5월 금호건설이 홍제를 시작으로 대림·롯데·GS건설·한라가 6개단지에서 총 5544가구 중 일반 분양물량 1662가구를 11월 말까지 공급을 할 예정이다.
지하철 3호선역 주변의 이들
서울 용산, 뚝섬 지역에 모처럼 아파트 신규분양이 나온다. 강남지역에서도 꾸준히 재건축 분양이 출시되면서 용산·강남·뚝섬이 올해 서울 최고 부촌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이들 지역은 한강을 낀 쾌적한 주거환경과 최상의 교육·편의시설을 갖춰 대표적인 서울 부자동네로 꼽힌다. 앞서 2004년 2월 분양한 '용산 시티파크'는 무려 7조원의 청약 신청
3월 이후 재건축 아파트 분양물량이 8천여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5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14년 3월부터 연말까지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재건축 아파트는 22곳, 7997가구로 조사됐다. 전년동기(19곳, 3562가구) 대비 1.2배 증가한 수준이다.
권역별로 △수도권 15곳, 4367가구 △광역시 3곳, 1534가구 △지방 4곳, 2096가구 등
지난달 강남3구 재건축 매매가가 크게 올랐다. 재건축 관련 규제 완화에 힘입어 서초구와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며 호가가 상승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월 강남3구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0.78%로 작년 12월(0.21%) 대비 3배 이상 승승폭이 커졌다. 이에 따라 강남3구 재건축 시가총액 또한 12월 56조9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에서 60㎡이하 소형 3만327가구, 61~85㎡ 2만7548가구, 85㎡초과 중대형 1만8가구가 각각 거래되며 중소형이 부동산 시장을 이끌었다.
건설사도 중소형 물량을 크게 늘리는 분위기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분양되는 아파트 가운데 전용 85㎡이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재건축 아파트값이 3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전국 0.10%, 서울 0.14%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3구 재건축 매매가 변동률은 0.21%를 기록, 3개월 만에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이는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가 12월 중순 이후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매매가
최근 분양에 나섰던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단지에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이 최근 분양한 반포 '아크로리버 파크'는 벌써 3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웃돈이 붙었다. 서초구 신반포 한신1차를 재건축한 이 아파트는 올 들어 전국에 공급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가격(3.3㎡당 평균 3800만원대)으로 선보였는데도 1
연말 쌀쌀한 날씨 속에도 분양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곳이 있다. 바로 대림산업이 신반포 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아크로리버 파크’다.
‘역대 최고 분양가’, ‘강남의 신 랜드마크’ 등 화려한 수식어를 자랑하는 아파트답게 2일 방문한 ‘아크로리버 파크’ 견본주택은 평일임에도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방문객 대다수는 강남 거주자들이었다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 12월, 신규 분양시장은 비수기에 접어들며 분양물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12월 첫째 주, 전국 7개 단지에서 5766가구가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수도권에서는 대림건설이 서울 강남 반포한신1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파크’(1468가구) 1차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반포동 일대 명문학군 등 입지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