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발전소 5호기가 고장 8일 만에 재가동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멈춰선 한울 5호기의 고장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6일 오전 10시에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후 8시10분께 설비용량 100만kW인 한울 5호기의 발전을 재개했다. 한수원은 8일 오전 3시께 100% 전력
29일 오전 4시17분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발전소 5호기의 가동이 중단됐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정상 가동 중인 한울 5호기에서 원자로 정지신호가 발생해 자동으로 가동을 멈췄으며 한수원은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원전이 고장으로 가동을 정지한 것은 작년 12월 4일 전남 영광군의 한빛
29일 오전 4시17분께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발전소 5호기가 가동을 중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정상 가동 중인 한울 5호기에서 원자로 정지신호가 발생해 자동으로 가동을 멈췄으며 한수원은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울 5호기는 2004년 7월 2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압경수로 방식의
29일 오전 4시17분께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발전소 5호기가 가동을 중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정상 가동 중인 한울 5호기에서 원자로 정지신호가 발생해 자동으로 가동을 멈췄으며 한수원은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1일 오후 3시30분부로 가동 정지됐던 한울원전 5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울 5호기는 현장 운전원이 복수기에 연결된 대기방출밸브를 잘못 개방해 진공 상실을 초래, 터빈을 멈추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에게 현장 기기조작시 ‘2인 1조 조작원칙’을 시행해 기기동작 적정
한울원전 5호기가 재가동 승인 20일만에 발전 정지했다. 전력수요가 최고조에 오를 8월을 한 달여 앞두고 여름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6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100만kW급 한울 5호기는 지난 5일 15시36분께 발전을 정지했다. 계획예방정비를 끝내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이 이뤄진 지 20일 만이다.
이번 한울 5호기의 발전 정지는 터빈
한울원전 5호기가 발전을 재개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16일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에 대한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이날 오후 8시52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5호기는 지난달 3일 정기검사를 위해 발전을 정지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정비 기간 시설성능분야 88개, 운영능력분야 5개 등 총 93개 항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