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형 원전 연료의 최초 상용장전 인허가를 취득했다.
한수원은 22일 '제191차 원자력안전위원회' 심의 결과 '한울 5·6호기 고유 원전 연료, 하이퍼16(HIPER16) 상용장전'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취득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된 원전 연료집합체가 국내 원전에서 사용될 수 있게 됐으며, 나아가 해외 원전도 공급
6일 증시에선 코스피 3개, 코스닥 1개 등 4개 종목이 상한가를, 코스피 2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 종목 중 대덕1우는 전 거래일 대비 3700원(29.84%) 오른 1만6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대덕의 상한가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만나 야권 통합을 논의한 소식이 알려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대덕은 윤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1000억 원대의 영업 손실을 본 한국전력이 올해 2분기부터는 영업 손실액을 줄일 것으로 관측된다. 5월부터 원자력발전소 8기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가동을 하기 때문이다. 다만 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당분간 영업 손실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한전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5호기가 5일 오후 6시 11분경 원자로 보호신호에 의해 원자로가 정지됐다”고 5일 밝혔다.
원자로 보호신호는 총 4대 중 2대의 원자로냉각재펌프가 정지돼 발생했으며, 현재 원자로는 정상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이번 정지로 인한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정확한 정지 원인을 조사한 후 설
17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의 골프장 이용 실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일부 직원들은 을지훈련기간이나 부품 고장 등의 이유로 원전 가동이 중단됐을 때에도 원전 부지에 있는 골프장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원욱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7일 한수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
신고리 1호기 발전정지
신고리 1호기가 발전정지에 돌입했다.
10일 오후 4시13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신고리 1호기가 가동을 멈췄다고 한국수력원자력이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신고리 1호기는 자동으로 멈춰섰지만 2호기는 송전을 못할 뿐 원자로를 계속 가동하는 저출력 상태로 운전을 유지하고 있다.
한수원은 문제가 발생한 곳으로
9일 낮 12시50분께 경북 울진군 북면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한울 1호기의 가동을 중단했다.
한수원은 이에 대해 "한울 1호기의 정상 운전 중에 원자로 제어봉 1개가 낙하해 정밀점검을 하기 위해 원자로를 수동 정지했다"며 "현재 원자로는 안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어봉은 원전에 이상이 생겼거나 이상징후가 있을 때 자동으로 낙하해 출력을
원자력발전소 한울 1호기 발전정지
경북 울진의 원자력발전소 한울 1호기 발전이 정지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9일 낮 12시50분께 경북 울진군 북면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한울 1호기의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한울 1호기가 정상 운전 중에 원자로 제어봉 1개가 떨어져 정밀점검을 위해 원자로를 수동 정지했다"며 "현재 원자로는 안전 상태를 유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 월성 3호기가 15일 오전 6시50분께 가동을 멈췄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월성 3호기의 가동 중단은 지난해 7월 19일 34일간의 계획예방정비를 마치
고 발전을 재개한 지 8개월 만이다.
월성 3호기가 가동을 멈춘 원인에 대해서는 현재 파악 중이며 방사능 유출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번 가동정지에도
한빛원전 2호기는 지진 발생 때 원자로 가동을 자동으로 중단시키는 설비의 이상으로 불시에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50분께 갑자기 가동을 멈춘 전남 영광군 홍농읍 한빛 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고장 원인은 지진자동정지설비의 시험 회로 이상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설비는 일정 규모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한국수력원자력은 28일 오전 10시 50분께 전남 영광군에 있는 한빛 원자력발전소 2호기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멈춰섰다고 밝혔다.
이날 지진 발생 때 원자로 가동을 자동으로 중단시키는 설비의 성능을 확인하는 시험 도중에 원자로가 정지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원전 가동이 멈추면서 원자로를 더욱 안정화시키는 붕산수 주입이 이뤄졌다"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
한국수력원자력은 28일 오전 10시 50분께 전남 영광군에 있는 한빛 원자력발전소 2호기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멈춰섰다고 밝혔다.
한빛 2호기는 설비용량 95만kW의 가입경수로형 원전으로 1987년 6월 상업운전을 시작했으며 작년 10월 30일 부실 정비 의혹으로 가동을 중단했다가 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 안정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11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발전소 5호기가 고장 8일 만에 재가동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멈춰선 한울 5호기의 고장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의 적절성을 확인하고 6일 오전 10시에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후 8시10분께 설비용량 100만kW인 한울 5호기의 발전을 재개했다. 한수원은 8일 오전 3시께 100% 전력
29일 오전 4시17분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발전소 5호기의 가동이 중단됐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정상 가동 중인 한울 5호기에서 원자로 정지신호가 발생해 자동으로 가동을 멈췄으며 한수원은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원전이 고장으로 가동을 정지한 것은 작년 12월 4일 전남 영광군의 한빛
29일 오전 4시17분께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발전소 5호기가 가동을 중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정상 가동 중인 한울 5호기에서 원자로 정지신호가 발생해 자동으로 가동을 멈췄으며 한수원은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울 5호기는 2004년 7월 2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압경수로 방식의
29일 오전 4시17분께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발전소 5호기가 가동을 중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정상 가동 중인 한울 5호기에서 원자로 정지신호가 발생해 자동으로 가동을 멈췄으며 한수원은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장마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16일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후 2시21분 부로 예비전력이 500만㎾ 미만으로 20분간 유지돼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kW 이상 500만kW 미만)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주 사흘 연속 전력경보가 발령된 이후 5일 만이다.
장마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진행되고는 있지만 남부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1일 오후 3시30분부로 가동 정지됐던 한울원전 5호기의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울 5호기는 현장 운전원이 복수기에 연결된 대기방출밸브를 잘못 개방해 진공 상실을 초래, 터빈을 멈추게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에게 현장 기기조작시 ‘2인 1조 조작원칙’을 시행해 기기동작 적정
남부지방 폭염과 원전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사흘째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11일 오전 10시27분부로 순시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kW 이상 500만kW 미만)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전력경보 발령은 지난 9일에 이어 연속 사흘째다.
최근 다시 전력수급 사정이 안 좋아진 이유는
이달 들어 첫 전력수급 경보가 발령됐다. 무더위와 최근 가동을 중단한 한울(옛 울진)원전 5호기 등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력거래소는 9일 오후 1시37분부로 순시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 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kW 이상 500만kW 미만)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 첫 전력경보 발령이며 올 여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