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땅끝 마을로 유명한 해남에서 바다 넘어 다리를 건너면 진도라는 섬이 나온다. 제주도와 거제도 다음으로 큰 섬인 진도 이곳은 예로부터 배추와 대파로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다. 진도 영농산업단지 1호 기업인 ㈜진도시골김치는 이곳 진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농업회사법인이다.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1597년(선조 30년) 12척의 전선으로 왜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사고 4일째를 맞아 전날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 분석에 주력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 분석에 주력하고, 사고 원인을 가릴 행사 관계자와 시설 관리자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경찰은 유족 대표의 '관련자
판교 사고
경기 성남 판교 공연장 환풍구 추락사고 유가족들이 사고대책본부와 20일 새벽 극적으로 합의를 도출했다. 유가족들은 합의안 도출에 따라 사고 관련자들의 처벌이 최소화되기를 희망했다.
한재창(41) 유가족협의체 간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판교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들과 이데일리,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이 새벽에 합의했
판교 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 사고로 숨진 희생자 16명의 유가족 협의체, ㈜이데일리, 경기과학시술진흥원은 사고 발생 나흘째인 20일 보상 등에 합의했다.
이재명(성남시장) 사고 대책본부 공동본부장과 한재창(41·희생자 윤철씨의 매형) 유가족협의체 간사는 이날 오전 10시 5분께 성남시 분당구청 2층 사고 대책본부 브리핑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판교 환풍구 사고, 판교 사고
경기 성남 판교 사고 유가족협의체 한재창(41) 간사는 19일 브리핑을 통해 "대책본부와 협의하다가 애초 합의했던 사항이 원점으로 돌아가는 파국을 맞았었다. 예정된 기자회견 전 극적으로 타결된 부분이 있어 다시 협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대책본부와 합의가 되지 않으면 내일(20일) 있을 희생자 발인은 전면 취소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