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업의 중국 내 최다진출 지역인 산둥(山東)성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회가 5년 만에 얼굴을 맞대고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제7회 한-산둥성 경제통상협력 교류회'에 참석하기 위해 20일부터 이틀간 산둥성 지난(濟南)시를 방문해 저우나이샹 산둥성장과 한-산둥 경제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산둥성은 약 86
새만금에 중국기업이 첫 단독 투자에 나선다.
새만금개발청은 30일 중국 샤먼텅스텐사와 초경합금 소재인 산화텅스텐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샤먼텅스텐사는 상하이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국 최고 신용등급(AAA)의 첨단기술 국유기업으로 올해 6월 입주심사를 통과하고 한국법인 설립을 통해 새만금에 중국기업으로는 첫 단독투자를 할 계획이다.
"시진핑 주석의 한국방문을 계기로 한중산업협력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할 것이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5일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확실하게 변화하는 새만금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청장은 "최근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를 위해 1.4GW급 투자유치형 발전사업에 대한 다양한 컨셉 제안서 14건을 접수해 데이터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18일 "(중국) 상무부와 함께 한중산단 협력 증진방안을 긴밀히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차관보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에서 리청강 중국 상무부 부장조리와 '제3차 한중 산단 차관급 협의회'를 열고 한중 산단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중 양국은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 새만금과 중국
한중 양국이 로봇·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중국 염성시에서 중국 상무부와 '제2차 한중 산업단지 차관급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관급 협의회는 한중 경제협력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한중산단 조성사업을 논의하기 위한 협력채널로서 이날 우리측에선 김창규 산업부 신통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중국 상무부와 한ㆍ중 산업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실무 협의체인 '제2차 한ㆍ중 산단 국장급 실무회의'를 중국 북경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6년 6월 제1차 국장급 실무회의 이후 두 번째로 열린 것이다. 산업부 장영진 투자정책관과 중국 상무부 펑강(彭剛) 아주사 사장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한ㆍ중
전남도, 무안기업도시 유치 양해각서
대구는 독일기업CEO 100명에 설명회
지방 자치단체들이 해외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5일 지자체에 따르면 투자유치를 위해 미국을 순방중인 송영길 인천시장은 미국 코네티컷 주에 위치한 Pratt & Whitney(이하P&W)사와 영종하늘도시 내 항공엔진정비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