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이산화탄소의 국경 간 이송·저장 협약 체결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양국의 탄소포집저장(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분야 협력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은 1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루크만 아마드(Luqman Ahmad) 말레이시아 경제부 사무차장과 만나, 한-말레이시아 간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한-말레이시아 경제협력위원회의 새로운 위원장으로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을 위촉했다.
한-말레이시아 경제협력위원회는 1980년 양국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투자 및 무역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와 말레이시아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설립했다. 지난 40여 년 동안 위원회는 양국 기업인들이 참여하는 합동 회의, 사절단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4년 6개월 만에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재개한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뜽쿠 자프룰 아지즈(Tengku Zafrul Aziz) 투자통상산업부 장관과 통상장관 회담을 열고, 2019년 이후 중단된 한-말레이시아 FTA 협상 재개를 선언했다.
이번 재개 선언은 2019년 9월 제
앞으로 말레이시아에서 특허획득 기간이 4년에서 1년으로 단축된다.
특허청은 우리 기업이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시 지식재산권을 가장 빠르게 획득할 수 있도록 2020년 내달 1일부터 말레이시아와 ‘특허심사 하이웨이(PPH·Patent Prosecution Highway)’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21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7.8%로
국세청이 말레이시아와 함께 양국간 세정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김현준 국세청장은 이날 말레이시아에서 '제2차 한·말레이시아 국세청장회의'를 개최하고 양국간 세정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 청장은 사빈 사미타 청장과 만나 역외탈세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인프라인 '다자 간 금융정보 자동교환'에 따라 상호 주고 받은 자료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은 마하티르 빈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마하티르 총리가 지난해 5월 재취임한 이후 첫 공식 방한을 한 데 환영의 뜻을 밝히는 한편, 마하티르 총리의 혜안으로 말레이시아가 역동적 발
산업통상자원부는 4~5일 서울에서 제3차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공식협상이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양국은 올해 3월 열린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에서 FTA 추진에 합의한 이후 1·2차 공식협상 및 회기간 협상 등을 진행하며 타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협상에서는 상품, 원산지, 협력, 통관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상품시장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한·말레이사아 자유무역협정(FTA) 1차 공식협상이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상은 올해 3월 열린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FTA 추진에 합의한 이후 지난달 27일 양국 통상장관이 FTA 협상 개시를 공식선언한 데 따른 것이다.
양국은 이날 협상에서 올해 11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본 수출규제조치에 대해서는 우리 업계 및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소통, 공조 등을 통해 다각적이고도 적극적인 대응을 지속해 나갈 것이며 우리기업 피해 최소화 및 대응지원에도 역점을 둬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06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일본의 수출제한조치는 우리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필리핀 및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추진을 위한 공청회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통상절차법에 따라 FTA 추진을 위한 계획 수립을 위해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등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앞서 우리 정부는 최근 필리핀, 말레이시아 정부와 각각 통상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산업부는 다음달 7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한-말레이시아 FTA 추진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는 FTA 협상 준비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다. 통상절차법에 따르면 FTA 추진계획을 세우기 위해선 미리 공청회를 열어야 한다.
산업부는 지난해 말레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한국의 강점인 한류와 첨단기술이 접목되면 할랄산업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보는 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 할랄 콘퍼런스 2019' 패널연설을 통해 할랄산업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
할랄은 이슬람법(샤리아)에 허용된 항목을 뜻하는 것으로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박기영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 말레이시아 순방 경제사절단에 프랜차이즈 업계 단체장 자격으로 참가해 한-말레이시아간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회장은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출국, 문재인 대통령, 마하티르 총리 등 양국 정·재계 인사들과 함께 압둘라 말레이시아 국왕이 주최한 왕궁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이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국의 한류와 말레이시아의 할랄이 접목된다면, 더욱 큰 경쟁력으로 거대한 세계 할랄시장에 함께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쿠알라룸푸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신남방정책의 전략적 파트너, 말레이시아와의 경제협력’을 주제로 열린 ‘한·말레이시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한국과 말레이시아 경제인들이 양국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동방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10년 이후 9년 만에 열린 이번 양국간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비롯해 할랄 산업 등 유망 산업에서의 협력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특히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연내 타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한-말레이시아 자유무역협정(FT
문재인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한국과 말레이시아가 에너지와 물류 산업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방문을 수행 중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쿠알라룸푸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한-말레이시아 민간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날 MOU에서 양국 기업 등은 에너지, 물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