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20일(현지 시각) 취임 후 처음으로 콜롬비아 대통령과 만나 경제 협력 사업 발굴에 뜻을 모았다.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차 미국 뉴욕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구스타보 프란시스코 페트로 우레고(Gustavo Francisco Petro Urrego)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다.
윤 대통
콜롬비아가 추진하는 디지털·친환경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의 참여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5G 등 통산 분야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청와대에서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은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케 대통령은 한국 기업이 콜롬비아의 5G 통신 사업 등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2016년 7월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양국 간 무역규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발전기, 무선통신기기부품 등에서, 콜롬비아는 유연탄, 고철 등에서 수출 수혜를 입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콜롬비아 상공관광부는 8일 서울에서 발효 4년차를 맞은 한·콜롬비아 FTA 제2차 공동위원회를 열고 FTA 이행상황 및
올해 7월 발효 3주년 맞이하는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우리나라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등에서, 콜롬비아는 석유, 커피 등에서 최대 수혜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에 따르면 2016년 7월 15일 한·콜롬비아 FTA가 발효된 이후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 및 상생협력 기반이 마련
한ㆍ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이 다음달 15일로 발효 1주년을 맞는 가운데, 발효 이후 양국간 교역액이 1년 전 같은 기간 보다 1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ㆍ콜롬비아 FTA는 콜롬비아가 아시아 국가와 처음 체결한 FTA로 체결된 지 1년이 되지 않았지만 양국간 교역규모가 매년 평균 15억 달러에 달한다. 협정
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세월호 참사 방지를 위한 해상안전 강화법안과 우리금융지주 계열사 지방은행 매각 시 세금을 감면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 등 122개 안건을 의결한다.
여야는 우선 해상안전 강화와 관련, △선박 입항 및 출항 규정을 통합한 선박입항·출항법 제정안 △사고 빈번 해역에 선박통항신호표지·해양기상신호표지·조류신호표지 등을 설치하는 항로
한국과 콜롬비아의 통상협력 강화를 위해 양국의 통상장관이 만났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윤상직 장관은 이날 콜롬비아 디아스-그라나도스 상공관광부장관과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의 경제적 효과 및 국회비준 필요성 등 논의를 위한 ‘한-콜롬비아 통상장관 회담’을 가졌다.
양국은 이날 한-콜롬비아 FTA가 양국간 경제협력관계를 한 단계 심화시키
이명박 대통령이 17일 멕시코ㆍ브라질ㆍ칠레ㆍ콜롬비아 등 중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서울공항을 통해 전용기편으로 출국한다.
이번 순방은 오는 26일까지 열흘 일정으로, 이 대통령은 18∼19일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20∼21일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유엔 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에 잇따라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