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링, LVMH와 실적ㆍ주가 격차 확대“판매 확대 위해 하이엔드 전략 희생”브랜드 전략 조율 리더십 부재 지적
지난해 3월 이후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와 에르메스는 주가가 2배 이상 뛰었다. 이에 LVMH의 창업자인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세계 최고의 부호가 됐고, 에르메스 가문은 유럽 최고 부자 가문이 됐다. 반면 구찌, 발렌시아, 입생로랑 등
#. 프랑스 파리에 이국적이지만 익숙한 베이커리 전문점이 처음 문을 열었다. 파리바게뜨가 주인공이다. 한국에서 정통 파리의 감성을 담은 베이커리 전문점을 표방하며 론칭한 파리바게뜨는 중국은 물론 미국으로 활동영역을 넓힌 후 2014년 7월 베이커리 본고장으로 불리는 프랑스까지 입성했다. 최근에는 2호점인 생미셸점을 이전 오픈하며 파리에서 한국 베이커리를
대한민국 최초 백화점 신세계가 블록으로 나온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직접 만든 기념품을 선보이며 백화점의 명소화에 나선 것이다.
신세계는 16일부터 본점 지하 1층 익스프레쓱 매장에서 옥스포드 블록과 협업한 본점 본관 모양의 블록 상품을 2000개 한정으로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가격은 5만 원이지만 신세계 본점에서 당일 10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16구에 위치한 복합예술문화공간인 ‘팔래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는 한섬의 ‘시스템’·‘시스템옴므’ 단독 프레젠테이션이 열렸다. 이어 파리 마레지구에서 한섬이 운영하는 편집숍 ‘톰그레이하운드 파리’ 매장에서는 시스템·시스템옴므 쇼룸이 23일까지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 200여 명의
삼성전자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더 월 쇼케이스(The Wall Showcase)’를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더 월 쇼케이스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매장인 ‘오드포트(ODEPort)’에 약 86m²(약 26평) 규모로 마련됐다.
이곳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해롯 백화점 내 ‘삼성 브랜드 명품관’, 삼성 브랜드
LG디스플레이가 유럽 내 OLED TV 시장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영국 최고 프리미엄 백화점인 해롯백화점에서 글로벌 TV업체들과 손을 잡았다.
LG디스플레이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해롯백화점 1층에 위치한 10개의 쇼윈도에 LG전자, 파나소닉, 필립스, 뱅앤올룹슨 등 글로벌 TV 제조사와 프리미엄 OL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가 프랑스 파리에서 2020년 봄ㆍ여름 시즌 컬렉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1일(현지시간) 오후 12시 파리 의과대학에서 열린 콜렉션에서 준지는 ‘모듈’을 테마로 정교한 테일러링과 스포티즘을 접목한 40착의 컬렉션을 남성과 여성 모델 22명을 통해 선보였다.
특히 분해와 조립을 바탕으로 양면성을 보여주는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가 커피 부문 사업 확대에 야심을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는 향후 6년간 매출을 5배로 늘리기 위해 전 세계에 카페 2000개를 열기로 했다. 세계 식음료 업계에 부는 커피 붐에 올라타기로 한 것이다.
이 배경에는 지난해 9월 취임한 스타벅스 출신의 애니 영 스
건강 주방가전기업 휴롬이 영국 해롯 백화점을 비롯한 영미권 고급 백화점 입점한다고 29일 밝혔다.
휴롬은 이달 영국 최고급 백화점인 해롯 백화점에 휴롬디바와 휴롬원더 원액기를 입점했다. 1824년에 설립된 해롯 백화점은 영국 런던 중심가인 브롬튼로드에 있는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세계 각국의 부유층이 이용해 ‘영국 왕실 전용 백화점’이라는 별칭을
토니노 람보르기니의 럭셔리 스마트폰 ‘알파원(ALPHA-ONE)’이 유럽을 찍고 중동시장에 착륙했다.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토니노 람보르기니와 다산네트웍스가 함께 5월 선보인 알파원은 고가의 특수합금 ‘리퀴드 메탈’과 이탈리아 장인의 수작업을 거쳐 만들어진 가죽 등이 사용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다산네트웍스는 영국 런던에 이어 아랍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글로벌 패션시장으로의 본격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준지(JUUN.J)는 피렌체의 ‘스타지오네 레오폴다(Stazione Leopolda)’에서 2016년 가을ㆍ겨울 콜렉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렉션은 특히, 세계 최대 남성복 박람
제일모직의 남성복 브랜드 준지(Juun.J)가 26일 오후 1시(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팔레 드 도쿄에서 2016년 봄여름 시즌 파리컬렉션을 개최했다.
준지는 지난 2007년 가을부터 매년 파리컬렉션에 진출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컬렉션은 17번째 컬렉션으로 총 36착장의 의상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일닷컴의 유명 저널리스트 안젤로 플라
중국 정부가 신발에서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6월 1일자로 인하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경기가 둔화하는 가운데 높은 관세 때문에 자국 소비자가 해외 원정 쇼핑을 하는 경우가 늘자 소비 환기 차원의 특단의 조치다.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수트와 모피 의류, 신발 등의 관세는 평균 50% 인하하고, 화장품은 5%에서 2%로, 기저귀는
패션만큼 트렌드에 민감하고 앞서 가는 분야는 없다. 봄에 겨울 의류를 겨울에 봄 의류가 출시될 만큼 변화의 속도도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아쉽게도 패션은 유럽이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내의 많은 디자이너들이 패션 선진국인 유럽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인 디자이너가 이정선 디자이너다.
이정선 디자이너는 지난 2월 14일부터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모차 맥클라렌. 맥클라렌은 1965년 영국의 전설적 전투기 ‘핏파이어’ 개발에 참여하기도 한 항공기 설계사 겸 파일럿인 오웬 맥클라렌의 손에서 탄생했다. 그는 딸이 갓 태어난 손녀와 함께 영국을 방문했을 때 공항 트랩에서 크고 무거운 유모차와 씨름하는 것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 그 결과는 바로 세계 최초로 항공기 랜딩기어
삼성전자 최초 여성 부사장인 심수옥 글로벌마케팅실장이 휴직한다.
6일 삼성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을 이끌어 온 심수옥 부사장은 미국 대학원에서 기업사회공헌(CSR)을 공부하겠다며 휴직원을 냈다.
P&G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인 심 부사장은 2006년 삼성에 입사해 선진 마케팅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적극 도입했다. 사내에서는 브랜드
3일(현지시간) 저녁 8시 반 영국 런던 브롬튼로드에 위치한 해롯백화점. 마감을 30분 앞둔 늦은 시간이었지만 백화점 안은 평소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 삼성전자 생활가전 브랜드 전시장 오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내외신 언론 매체와 백화점 VIP 고객 및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모인 것. 지난 1849년 설립된 해롯백화점은 영국 고객은 물론 세계
할리우드의 사고뭉치 린제이 로한이 영국 럭셔리 백화점에서 돈을 펑펑 쓰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다. 얼마 전까지 개인파산 위기에 내몰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던 만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영국 럭셔리 백화점 해롯에서 쇼핑을 하고 친구들과 고급 레스토랑 ‘치프리아니스’에서 외식을 했다. 머문 호텔도 고급 중
올림픽은 스포츠인만의 축제가 아니다. 올림픽이 열리는 도시에는 대회 참가선수와 스태프외에도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몰린다.
해외시장을 노리는 기업에 올림픽은 최고의 홍보마당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CJ 등 식품기업까지 런던으로 몰려간 이유다.
삼성전자는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영국 런던에 최고급 프리미엄 매장을 구축했다. 영국 해로즈백화점에 가
삼성전자가 3D LED TV의 영국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8일 "지난 4월 출시한 명품 풀HD 3D LED TV 9000 시리즈가 TV 업계 처음으로 세계 최고급 백화점인 영국 '해롯(Harrods) 백화점' 입구 쇼윈도에 오는 11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영국 런던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해롯 백화점'은 지난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