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엔지니어링 기반의 글로벌 건설리더 = 현대건설은 엔지니어링 기반의 글로벌 건설리더를 올해 경영방침으로 내세웠다.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주택 사업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부족한 매출이나 수주를 해외건설에서 채우겠다는 복안이다.
특히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단순도급이 아닌 고부가가치의 건설 수주로 원가율을 제고하겠다는 의미
한화건설(대표이사 김현중 부회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석유생산업체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Aramco)가 발주한 6억 달러 규모의 해양터미널 공사를 수주하고 현지에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80억 달러 규모의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에 이어 이번 수주로 한화건설은 올해 국내 건설사 가운데 해외건술 수주실적 1위를 달성했다.
이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