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식자재유통기업 삼성웰스토리가 작년 한 해 쓴 식자재 구입비는 총 2조 원. 이 중 두부만 따지면 160억 원으로, 큰 비중은 아니다. 그런데도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 11월에 펴낸 ‘만두원정대’에 이어 두 번째 푸드디깅 북(Food Digging book) 주제로 두부를 선택했다. 2월 출간한 ‘두부원정대’ 공동저자 5인 중 한 명인 강성기 삼
정부가 2조7000억 원 규모인 유엔(UN) 구호식품 시장에 우리 농식품 기업 진출을 지원한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국제사회에서 신(新)시장 개척, 자국 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공적개발원조(ODA)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추세다.
이에 우리 정부도 최소 2조7000억 원 이상 규모의 UN 세계식량계획(WFP) 구호식품 조달시장에 우리
용인특례시는 3일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5’에 시 단체관을 개설, 1898만 달러 상당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MWC는 미국 ‘국제가전제품박람회(CES)’, 독일 ‘국제가전박람회(IFA)’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힌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 시 단체관을 개설해 지역 내 중
정부가 K-그리드의 수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100개 사에 해외전시와 수출 촉진회 참가비를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전기협회는 '2025년도 K-그리드 해외전시·수출촉진회 지원사업'을 추진,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그리드는 전선류, 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기자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력 설비·운영 솔루션 등을 말한다.
이번
일본 도쿄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을 뒤흔든 K패션 브랜드 더바넷(The Barnnet)이 잠실 롯데월드몰에 상륙한다.
롯데백화점은 20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서 유통사 최초 팝업매장을 열고 더바넷의 2025년 봄‧여름(SS) 신상품을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더바넷은 2021년 론칭한 캐주얼 브랜드다. 2030세대 고객들에게 가장
정관장이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식품 박람회 ‘2025 NPEW(Natural Products Expo West)’에서 에브리타임 등 한국의 홍삼 제품을 알렸다고 9일 밝혔다.
정관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Find Your Energy, Find Your Flow’ 라는 테마로 정관장 대표 베스트셀
국내 면세업계, 매출 증가 등 판촉 효과 기대“가격·용량 기준 여전…실효성 의문” 목소리도
정부가 해외여행객이 면세로 구매할 수 있는 주류 병 수 제한을 폐지하면서 면세업계가 작게나마 숨통을 트게 됐다. 다만 가격과 용량 기준은 현행을 유지한 만큼 실제 매출 증대 효과로 이어지긴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개수 제한을 폐지한 만큼 이에 맞춰 가격과
오뚜기는 진라면의 글로벌 모델로 ‘방탄소년단(BTS) 진’을 발탁해 글로벌 캠페인에 나선다. 이를 통해 올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26일 오뚜기에 따르면 글로벌 캠페인은 영상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선보이며, BTS 진의 초상이 삽입된 패키지를 용기·컵 제품으로 출시한다.
국내 제품은 물론 미국, 캐나다, 중국, 베트남, 인도
트럼프 2.0 시대를 맞아 글로벌 경제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나선다.
경과원은 남양주시, 파주시, 포천시와 협력해 27일까지 '2025년 글로벌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시장개척단은 동남아, 일본, 대양주, 유럽 등 5개 권역에서 현지 바이어와의 1:1
올해 농산물 수출을 위한 신규 공동물류센터를 6개소 신규 발굴하고 원가부담 완화에 1조2724억 원을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수출전략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K-Food는 가공식품·신선농산물, 플러스(+)는 스마트팜·농기자재·펫푸드 등 농산업을 포함한 것이다.
올해는 보호
대한상의·산기협, 500여개 기업 연구개발 부서 대상 조사10곳 중 7곳은 “노사 합의로 자율적 근로시간 관리해야”
#식품 제조 중소기업 A사는 해외 고객사 요청에 따라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주 52시간 제도로 개발 실험이 중간에 끊기면서 집중도가 떨어져 생산 일정에도 차질이 생겼다. A사 관계자는 “결국 납품 기일 연장을 요청할 수밖에 없어 바이어
농심의 글로벌 시장 전략 제품 ‘신라면 툼바’가 해외 주요 유통채널에 속속 입성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 툼바가 호주 슈퍼마켓 울워스(Woolworths), 일본 편의점 세븐일레븐 입점이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호주는 3월, 일본은 4월부터 각각 출시된다.
울워스는 현지 1100여 개 매장을 운영, 시장 점유율 약 40%를 차지하는 호주 최대 슈
12~14일 코엑스서 '일렉스 코리아 2025' 열려 260여 개 기업 참여…최신 전력·전기 기술 및 스마트그리드 솔루션 전시
국내 최대 전력·전기산업 국제 전시회가 막을 올렸다. 올해는 국내외 26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전력 효율화 기술과 직류 전력 시스템 발전 방향 등을 조명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스
앞으로 증류식 소주·브랜디·위스키 등 증류주도 소규모 면허를 허용하고 공항 면세점에 전통주 입점이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통주 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통주를 미래 농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
자치구, 경기 부진, 내수 침체에 중기‧소상공인 지원책영등포구, 판로 개척 위한 ‘국내‧외 박람회’ 참여 지원관악구, ‘핵심점포 지원 사업’ 통해 맞춤형 컨텐츠 지원양천구, 40억 원 육성기금으로 자금 지원…0.8% 저리로
서울 각 자치구가 최근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6월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2025’에 참여할 도내기업 12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비바테크는 2016년 시작된 유럽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타트업 행사다. 매년 15만 명 이상의 참관객과 1만 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인공지능(A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이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로 꼽히는 ‘아랍헬스(Arab Health) 2025’에서 중동 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180개국 3400여 개 기업과 병원 관계자·바이어 등 6만여 명이 참여했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VUNO)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Arab Health) 2025’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랍헬스는 중동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올해 50회째를 맞이한다. 중동 국가를 비롯한 아프리카, 인도, 파키스탄 등으로부터 매년 6만명 이상의 병원 관계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