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대 규모의 LNG-FSRU(부유식 LNG 저장재기화 설비)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8일 "일본 해운선사인 MOL(Mitsui OSK Line)과 26만3000㎥ 규모의 LNG-FSRU(LNG Floating, Storage & Regasification unit) 1척을 수주 계약했다"고 밝혔다.
수주액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한국중부발전이 5일 한진해운 등 총 9개 국내 해운선사들과 ‘해운선사 유동성 위기극복을 위한 동반성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기간 지속되는 해운경기 불황에 따른 해운선사들의 유동성 위기극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이 해운선사들에게 지원하는 부분은 △계약보증금의 현금담보율 인하 △대금지급 기한 단축 △해운선사의 운임채권 담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