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전문 기업 제놀루션이 인천 송도 사옥의 완공으로 엠폭스 진단키트 생산 능력을 3배 이상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에 대해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엠폭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넥스트앤바이오는 지난 25일 웅비메디텍에 배양된 오가노이드의 품질검증을 위한 핵산추출시약의 국내 독점 판매 권한을 부여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분단진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넥스트앤바이오는 자사가 개발한 핵산추출시약 8종에 대한 판매와 유통 권한을 웅비메디텍에 이전한다. 웅비메디텍은 넥스트앤바이오의 핵산추출키트 8종을 판매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은 전쟁 같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장기간에 걸쳐 이뤄질 기술 개발을 폭발적인 수요 때문에 단기간에 완료했죠. 쉽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입니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는 이투데이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2년을 되돌아보며 이같이 밝혔다. 진시스템은 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이다. 기존 분자
파미셀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백신원부자재생산고도화 기술개발 사업의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mRNA 백신 제조를 위한 고순도 뉴클레오타이드의 GMP급 생산기술 개발 사업이다. 국내 mRNA 백신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핵심 원·부자재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파미셀은 이번 과제를 통해 뉴클레오시드
한국로슈진단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로슈진단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로슈진단 아태지역 지속가능경영보고서(Roche Diagnostics Asia Pacific Sustainability Report 2020/21)’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환자 △사회 △환경 △사람이라는 4가지 핵심분야에서 유엔의 지속가
앤디포스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핵산 추출 키트 ‘ND vRNA Extraction Kit’의 유럽 의료기기 인증 (CE-IVD) 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앤디포스는 앞서 핵산추출 키트의 식약처 품목신고도 완료해 본격적인 판매 준비를 마쳤다.
코로나19 진단과정은 의심환자의 검체에서 유전정보가 담긴 핵산을 추출하고 이를 증폭해 진단하는
진단키트 업체들이 코로나19 이후 높아진 제품 수요를 충족하고, 내년도 사업 확장을 위해 생산능력 확대에 나섰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이 들려오지만, 바이러스 재유행에 따라 일일 확진자 수가 폭증하고 무증상 감염과 빠른 전파력 등으로 대규모 진단검사의 필요성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업계에서는 백신 상용화 이후에도 정확한 진단을 위한 진단키
신영증권은 4일 제놀루션에 대해 소형 핵산추출기를 판매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수혜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산정하지 않았다.
제놀루션은 분자진단에 적용하는 핵산 추출 장비 및 추출시약을 개발ㆍ제조ᆞ판매한다. dsRNA(이중가닥 리보핵산) 합성 기술을 확보해 합성 dsRNA 제공 및 관련 소재로 동물용 의약품(
바이오니아는 카타르와 코로나19 진단검사에 필요한 핵산추출시약과 분자진단키트 187만달러(약21억원) 규모의 추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바이오니아가 지난 4월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한 카타르 국영기업 카타르 페트롤리엄(Qatar Petroleum, QP)와의 추가 공급 계약이다.
바이오니아는 현재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의 지속
파미셀이 정부지원을 통해 현재 대부분의 국내 진단키트 기업이 수입에 의존하는 분자진단 원료의 제조 및 대량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선다.
파미셀은 7일 ‘분자진단에 사용 가능한 데옥시뉴클레오사이드트리포스페이트(dNTP)의 제조 기술 개발 및 핵산추출시약의 대량 생산 기술 개발’이 ‘2020년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14일 연결기준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 593억원, 영업이익 3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435%, 영업이익 4912%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에서 진단검사 수요가 대폭 증가해 진단장비와 검사전문인력 부족 문제가 발생하면서 바이
바이오니아는 콜롬비아에 56억원 규모의 코로나19 분자진단장비와 진단키트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지난 2분기 콜롬비아에 20억 규모의 제품을 공급한데 이어 7월 56억원 규모의 계약을 추가로 확보했다.
바이오니아의 분자진단장비 ExiStation 시리즈는 핵산추출장비와 real-time PCR장비로 구성된 자동화 시스템이다. 7월에만 전세
제놀루션이 코로나19 장기화 ‘K키트’ 핵심 수혜주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코로나19 진단키트가 글로벌 코로나19 2차 팬더믹(대유행) 조짐에 발맞춰 수출 확대 국면에 놓인 가운데, 제놀루션의 핵산추출시약·핵산추출장비 사업이 주목받을 전망이다. 특히 단순히 코로나 이슈가 아닌 실질 매출 및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제놀루션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 첫날 급등세다.
2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제놀루션 주가는 시초가 대비 3750원(13.39%) 오른 3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기도 했다.
2006년 설립된 제놀루션은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핵산추출장비와 핵산추출시약 등이다. 2015년 코넥
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가 전 세계 110여 개국에 5600만여 명을 검사할 수 있는 분량이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3개 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이 수출용으로 허가받아 미국과 이탈리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110여 개국에 약 5646만 명 분량 수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바이오니아는 인도네시아 인디카 에너지(Indika Energy) 그룹 자회사인 피티 지노믹 살리다리타스(PT. Genomik Solidaritas Indonesia)에 코로나19 진단검사에 필요한 분자진단시스템 'ExiStation™ 48'과 검사 키트를 턴키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ExiStation 48' 총 25세트와 핵산추출시
바이오니아는 대용량 Real-Time PCR(유전자증폭) 장비 'Exicycler 384'의 국내 의료기기 승인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앞서 Exicycler 384의 유럽 인증(CE-IVD)도 획득했다.
Exicycler 384는 바이오니아가 자체 개발한 Real-Time PCR 장비 'Exicycler 96'의 대용량 버전이다.
바이오니아가 56억 규모 코로나19 핵산추출시약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바이오니아는 14일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30% 오른 1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장 시작 전 회사 측은 국내 진단키트 생산기업과 55억8000만 원 규모의 코로나19 핵산추출시약 ODM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
바이오니아는 국내 진단키트 생산기업과 55억8000만원 규모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을 통한 '코로나19 검사에 사용되는 핵산추출시약'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의 영업비밀 요청에 따라 기업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에 공급하는 핵산추출시약은 바이오니아가 자체 개발한 컬럼방식을 적용한 제품으로 RNA를 추출하는데 높은
바이오니아는 카타르 국영기업 '카타르 페트롤리엄(Qatar Petroleum)과 5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분자진단 장비 및 키트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바이오니아는 카타르 페트롤리엄에 'ExiPrep 96 Lite', 'Exicycler' 등 분자진단장비 18대를 포함해 코로나19 분자진단키트, 핵산추출시약을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