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행장 "조직 쇄신이 우선"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26일 사퇴 의사를 밝혔다. 우리금융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는 조 행장을 제외하고 후임 은행장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르면 28일께 최종 행장 후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조 행장은 '조직 쇄신을 위해 연임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우리금융 이사회 측에 전달
우리금융 이사진, 부당대출 여파 속 연임 불가 판단차기 행장 후보 내주 발표“롱·숏리스트 발표 없이 최종후보 한 번에 공개 전망”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전임 회장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여파 속에 전격 교체될 전망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 이사들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정례 이사회를 열고 조 행장의 연임이 불가하다는 데 공
우리금융그룹이 손태승 전 회장의 친인척 부당대출 후폭풍에 휩쓸리고 있다. 검찰이 우리금융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금융감독당국은 우리금융과 우리은행에 대한 정기검사를 일주일 연장키로 했다. 보험사 인수합병(M&A), 제4인터넷은행 인가 등 대형 이벤트를 추진 중인 우리금융으로서는 손 전 회장 부당대출에 발목을 잡힌 형국이다. 또한, 올해 말
18일 취임…임기 2년영업·기획·전략·재무 '팔방미인'비은행 자회사 M&A 전담 조직 이끈 경험
Sh수협은행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신학기 신임 행장이 내일(18일) 공식 취임한다. 신 행장은 수협은행 내에서 영업과 기획, 전략과 재무 등 다방면에 걸쳐 뛰어난 성과를 쌓았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수협중앙회의 주요 목표인 지주사 전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
31일 임추위 열어…조 행장 연임 여부 논의 결과는 알려지지 않아
우리금융지주가 회장을 포함한 그룹 차기 경영진 승계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 가운데 이사진이 31일 비공개 회동을 가졌다. 다만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여부에 대한 논의 결과는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사외이사들은 이날 오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외이사 7명
행추위서 24일 단독 추천…이사회 등 거쳐 최종 선임전략·재무·영업 등 다방면서 성과…정통 수협맨
Sh수협은행의 새 은행장 후보로 신학기 수협은행 수석부행장이 단독 추천됐다. 경영전략그룹을 이끌며 비은행 자회사 인수ㆍ합병(M&A)을 추진했던 신 수석부행장이 최종 후보로 낙점되면서 수협은행의 숙원과제인 지주사 전환을 이뤄낼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강신숙 행장,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견인…성과 '뚜렷'행추위 위원 5명 중 3분의 2 이상 동의 얻어야
Sh수협은행이 오늘(23일) 차기 행장 선출을 위한 행장추천위원회 최종면접에 나선다. 차기 Sh수협은행장 선임 절차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강신숙 현 은행장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강 행장이 연임에 성공하면 수협은행 내 ‘첫 연임 행장’의 타이틀
23일 면접 진행…행추위 4명 이상 동의 받아야
Sh수협은행이 은행장 공개모집에 응한 6명 전원을 면접 대상자로 확정했다.
12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강신숙 수협은행장을 비롯해 △신학기 수석 부행장 △강철승 한국수산정책포럼 대표 △박양수 부행장 △양제신 전 하나은행 부행장 △김철환 전 수협은행 부행장 등 6명을 면접 대상자로 결정했
강 행장, 사상 최대 실적은 청신호…M&A 성과는 '無'
Sh수협은행이 은행장 공개모집 접수를 마치고 차기 행장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연임에 도전한 강신숙 현 수협은행장을 포함해 6파전 구도를 형성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수협은행 은행장 공개모집'에는 총 6명이 지원했다. 강 행장을 비롯해 △신학기 수석 부행장 △ 강철승 한국수산정책포럼
5대 은행장 임기 올해 만료실적은 역대 최고치 썼지만 횡령·부당대출 등 잇단 사고 악재‘지배구조 모범관행’ 연임에 최대 변수
올해 주요 은행장들의 임기가 만료되면서 은행권에 인사 태풍이 불어올 전망이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을 시작으로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장의 임기가 연말 만료된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은행장추천위원
강신숙 행장 임기 11월 17일 만료3개월 이전에 차기 행장 선입 작업 진행해야
Sh수협은행이 다음주 차기 은행장 인선 작업에 들어간다. 금융당국이 마련한 '은행권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진행되는 첫 은행장 선임 절차다.
8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수협은행은 9일 이사회를 열고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 구성을 위한 관련 규정 개정 논의에 나선다.
가파른 성장세로 신흥 강자된 하나銀중소기업 금융 강화부터 나선 우리銀‘기업금융 선두’ 자리 누가 차지할까
하나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이 ‘기업금융 강화’를 외치면서 하반기 기업 영업의 선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한판 명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당국으로부터 이자 장사 비판을 받아온 대형 은행들이 가계 대출 대신 기업영업 강화로 전략을 선회한 영향이다.
농협중앙회 현 정부와 끈 있는 관료출신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 낙점이복현 금감원장, 금융권 CEO 셀프연임 연일 저격...금융사 연임 부담으로 우리금융, BNK금융, 기업은행장도 외부 낙하산 가능성 커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에 관료 출신인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이 낙점되면서 '관치금융'이 본격화 되고 있다. 금융당국에서 금융지주 최고경영자(CEO)의 '
차기 수협은행장에 강신숙수협중앙회 부대표가 내정됐다. 수협은행 사상 첫 여성 행장이며, 두 번째 내부 출신 행장이다.
수협은행은 15일 은행장추천위원회를 열고 강 부대표를 차기 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수협은행은 조만간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차례로 열고, 강 부대표를 행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킬 예정이다.
강 부대표는 1979년 수협중앙회에
Sh수협은행을 이끌어갈 최종 행장 후보자 선정이 오는 15일로 또 미뤄졌다.
7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이날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행장 재공모에 지원한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과 강철승 전 중앙대 교수에 대한 면접을 진행하고 최종 후보 선정을 논의했으나, 최종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행추위는 이달 15일 추가 회의를 열고, 최종 행장 후보를 결정한
차기 수협은행장 선출이 결국 불발됐다. 이번 공개모집에 5명의 후보가 면접을 치렀으나, 행장추천위원회(행추위)는 후보자를 재공모하기로 했다.
25일 은행권에 따르면 수협은행 행추위는 이날 오전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5명의 수협은행장 후보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으나, 최종 행장 후보를 정하지 못했다.
이날 면접에는 김진균 현 행장과 강신숙 수협중앙회
"코로나19 위기ㆍ디지털 시대에 검증된 리더십" vs. "완전민영화 계기로 세대교체" 주장 2월 중순 무렵 최종 후보 선정할 듯
우리금융그룹이 이달 하순에 자회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자추위)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의 윤곽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
9일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이달 27일 이후 자추위가 열린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
KB국민은행이 차기 은행장으로 이재근 영업그룹 이사부행장을 추천하며 ‘세대 교체’에 나섰다. 이 부행장이 이사부행장으로 발탁된지 2년 만에 행장 후보로 천거하면서 빠른 금융 산업 변화의 속도에 맞춰 젊은 조직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1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KB국민은행장 후보로 이 부행장을 추천했다
지난해 KB금융 이어 연임 대세론 하나금융 김정태·우리銀 권광석 윤석헌 금감원장도 연임 뜻 비쳐
금융권 수장들의 ‘연임’ 바람이 일고 있다. 지난해 대규모 사모펀드 사태로 물의를 빚었던 금융권이지만, 경영 안정을 앞세워 연달아 연임에 나서고 있다. 부실 관리감독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금융감독원장까지 연임 의지를 내비치면서 금융권 전반에 연임이 대세론이
이문환 케이뱅크 행장이 취임 1년도 안 돼 사의를 표명했다.
7일 은행권에 따르면, 이 행장은 이날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으며 케이뱅크는 곧바로 은행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직무대행은 정운기 부행장이 맡는다. 이 행장의 당초 임기는 2022년 초까지 2년간이었다.
케이뱅크는 당장 8일부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가동해 차기 행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