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기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써준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아 의원직을 잃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하나의 문이 닫혔지만, 다른 문이 열릴 것”이라고 위로를 건넸다.
조 전 장관은 최 전 의원의 대법원 선고가 나온 18일 페이스북에 "최강욱. 투지, 담대, 유쾌의 사내. 내 가족이 나보다 더 좋아한 사람"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전 서울중앙지검장)을 향해 “자신이 저지른 과오와 잘못은 모조리 잊은 채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며 거친 비판을 쏟아냈다.
장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Last ditch’(최후의 발악) 딱, 지금의 이성윤 전 서울지검장의 모습”이라는 비판글을 올렸다.
그는 “이성윤이 어떤 사람이냐”
재판부 "검찰 공소권 남용 아냐…표적수사로 보기도 어려워"최강욱 "재판부 판단 유감…검찰 수사절차 부적법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한 의혹을 받는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항소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1부(재판장 최병률 부장판사)는 20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 의원에 대한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 당사자인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2심 재판에서 검찰을 향해 날을 세웠다.
최 대표는 8일 서울고법 형사6-2부(재판장 조은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검찰이 언론과 시민, 법원을 철저하게 속이고 농락하려 했다"고 비판했다.
최 대표는 고발 사주 의혹이 불거진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박범계 법무부 장관의 첫 검찰 간부 인사가 이르면 이번 주 단행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인사는 '박범계 법무부'와 '윤석열 검찰'의 향후 관계를 가늠할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 장관은 5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에서 윤 총장과 검찰 인사와 관련한 협의를 마무리한 후 최종안을 검토 중이다. 박 장관은 윤 총장이 준비해 온
이낙연 "임성근 판사 탄핵 추진 허용키로…잘못 현저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민주당 지도부는 헌법 위반을 지적받은 임성근 판사에 대한 민주당 의원들의 탄핵소추 추진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애초 이탄희 의원은 판사 2명의 탄핵소추를 준비했으나 잘못이 현저한 임 판사만 소추하는 것으로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부(재판장 정종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최 대표의 업무방해 혐의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요청했다.
검찰은 "상급학교 진학하기 위해 가짜스펙을 작성해 다른 지원자와
허위 인턴증명서 작성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아들 조모 씨가 일체의 증언을 거부했다.
정 교수는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 심리로 열린 최 대표의 속행 공판에서 "전면적으로 증언을 거부하겠다"며 "검찰이 최 대표는 물론 저에 대해서도 공소를 제기해 다른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고 있
허위 인턴증명서 작성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재판에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증인으로 나와 일체의 증언을 거부했다.
정 교수는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 심리로 열린 최 대표의 속행 공판에서 "전면적으로 증언을 거부하겠다"며 "검찰이 최 대표는 물론 저에 대해서도 공소를 제기해 다른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고 있어 증언을 거부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발급해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의원 신분으로 재판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는 2일 오전 10시께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 당선인의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정경심 동양대 교수와 최 대표가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사실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열린민주당은 전당원 투표를 통해 비상대책위원장인 최강욱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이 당 대표로 선출됐다고 12일 밝혔다.
당대표 선거에선 최 당선인이 단독 후보로 나서 총선거인 8772명 가운데 6915명이 참여해 99.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최 대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열린민주당의 주인인 당원들의 뜻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받는 정경심 교수의 재판에서 딸 조모 씨를 논문초록에 제3저자로 올려준 교수가 "조 씨가 아무런 기여를 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공주대 생물학과 김모 교수를 증인으로 불러 조 씨의 인턴 활동에 대한 신문을 이어갔다.
김 교수는 조 씨의 인턴 경력 확인서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받는 정경심 교수의 재판에서 딸 조모 씨가 논문 제3저자로 등록된 경위에 대해 "지도교수 지시로 이름을 올렸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재판장 임정엽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공주대 생명과학과 대학원생 최모(35) 씨를 증인으로 불러 조 씨의 인턴 활동에 대한 신문을 이어갔다. 최 씨는 조씨가 제3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증명서를 작성해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열린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21대 총선 당선자가 법정에 선 것은 최 당선인이 처음이다.
최 전 비서관 측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 심리로 21일 열린 업무방해 혐의 첫 공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이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인 청와대 출신 인사들에 대해 “참 안타깝다”고 평했다.
양정철 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인물로, 문 대통령의 대선을 도운 뒤 당선 직후에도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지 않겠다’며 재야에서 지낸 최측근이다.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2일 서울 광진구 고민정 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 조모씨가 고교 재학 시절 허위 인턴증명서로 출석 인정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해당 학교를 조사했지만 '확인 할 수 없다'고 결론냈다. 자료 보관 기한이 지나 학교에서 관련 자료가 폐기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시교육청은 10일 조씨의 모교인 한영외고를 조사한 결과를 밝혔다. 앞서 검찰은 당시 고3이던 조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