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제51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찾은 20일 오후 "상공인의 성공이 우리 경제와 대한민국의 성공"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가장 기업하기 좋은 나라', '기업가가 가장 존경받는 나라'를 함께 만들어보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자유시장 경제를 확고하게 세우고,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를 이뤄내겠다. 그 기반이 되는 노동·연
학계 전문가 10명 중 6명 이상은 최근 국회 입법 활동이 기업 규제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반 가량은 우리나라 기업 규제 수준이 경쟁국보다 높다고 지적했다.
14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이 전문가 200명을 대상으로 ‘최근 규제 혁신 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5%가 최근 국회
정부의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움직임에 소상공인단체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소상공인업계는 정부가 국민제안 투표, 규제심판회의 등을 통해 폐지를 위한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규제 완화 움직임을 중단하고, 상생 방안을 먼저 제시할 것을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전국상인연합회(상인연합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2일 “당의 혁신은 실패했다”며 “낡은 진보를 청산하고 새로운 인재를 수혈해 근본적인 성찰과 커다란 변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채수찬 교수와 함께 ‘공정성장을 위한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한 좌담회 기조발언에서 이 같이 자당의 혁신노력을 ‘실패’
엔저를 통한 ‘강한 일본’ 부활을 기치로 내세운 ‘아베노믹스(경제정책 기조)’가 한국 기업을 겨냥하고 있어 한국경제에 비상등이 켜졌다. 아베 일본 총리와 일본은행(B0J)은 물가목표 2%까지 무제한 돈 풀기로 환율전쟁을 촉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새로 출범할 박근혜 정부는 일본 정부의 엔저와 일본 기업들의 한국기업에 대한 반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성장의 동력은 정부와 기업의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혁신을 통해서만 경제성장이 가능하고 경쟁을 통해 기업과 국가의 부를 창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 장관은 8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갖고 “새로운 부(富)를 창조하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의 혁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KTX의 등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