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이 협력적 노사관계 기반 노사 공동 경영효율화 추진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21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2024년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상생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23회를 맞는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은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조직을 발굴, 우수사례를 장려해 경영발전 선진화 귀감을 제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한화ㆍ한화에어로스페이스 보은사업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7일 전했다. 앞서 14일 김 회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장직에 선임돼 방위 산업 시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현장에는 김동관 ㈜한화ㆍ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회장과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등 주요 임원진들이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2023·2024년 임금협약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월 16일 2023년과 2024년 임금교섭을 병합해 교섭을 새로 진행한 지 약 10개월 만이다. 노조는 이달 21일까지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노사는 조합원이 조합 총회(교육)
한국전력거래소의 노사 간 협력 증진과 소통·신뢰 확립을 위한 노력이 인정을 받았다.
전력거래소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상생과 연대의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구축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사관계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 14일 현판식을 열었다.
전력거래소는 복수노조 체제하에서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안정적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법정 협의체인 노사협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이 "산업현장의 불법을 근절하고 법치주의가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정책적・제도적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16일 열린 '산업현장 법치주의 확립을 위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의 노력으로 산업현장의 불합리한 관행이 점차 개선되고, 근로손실일수도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다"면
주한 외국인투자기업 대상 한국 노동시장 인식조사응답기업 절반 "한국 노동시장 경직적…노동 규제 수준 높아"
한국에 투자한 외국인투자기업(외투기업) 10곳 중 7곳은 중장기 사업 계획을 수립할 때 노동 환경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투기업은 한국의 노동시장 유연성이 개선되면 투자를 평균 13.9% 늘릴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경제인협회
“디지털 전환과 산업구조 재편으로 노동시장 대전환의 분기점”“낡고 경직된 규제는 성장잠재력과 일자리 창출의 걸림돌” △유연 근로시간 △성과 반영 임금체계 △대체근로 허용 제안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10일 오후(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12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해 한국 경영계 대표로 연설을 했다.
3일부터 1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부산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4년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하며 노동자의 삶의 질 개선과 불합리한 노사관행 개선 및 일터 혁신 등에 기여한 노동자를 격려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캠코는 그동안 노사 간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무분규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25일 인천공장에서, 동국씨엠은 26일 부산공장에서 각각 ‘2024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노사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금 인상 및 정년 연장 등 단체협약에 합의했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은 기존 동국제강(현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서 제8대 정은보 이사장 취임식 진행“기업 밸류업 지원 전담조직 신설…거래소, 중심 잡고 뚝심있게 추진”3대 방향 제시…기업성장 지원ㆍ투자자 자산형성 기회 제공ㆍ거래소 성장 기반 확보
“기업은 효율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는 공정한 수익 기회를 얻으며, 경제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하는 자본시장을 구현하겠다.”
정은보 한국거래
한국거래소 새 수장에 오른 정은보 이사장이 최우선 과제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지원을 꼽았다. 불공정거래 감시 역량 확대와 증시를 통한 투자자 자산 형성 기회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거래소는 15일 부산 본사(BIFC)에서 제8대 정은보 이사장의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기업은 효율적으로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는 공
KG그룹 인수 1년만 경영정상화 수순올해 상반기 7년 만에 흑자전환“2025년 친환경차 풀라인업 완성”
KG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KG그룹에 인수된 지 1년 만에 경영정상화 수순을 밟고 있다. 2025년까지 친환경차 풀 라인업을 완성하는 동시에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하겠다는 목표다.
KG모빌리티는 곽재선 회장 취임 1년을 맞아 21일 서울 중구 K
KG 모빌리티가 14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일궈냈다.
4일 KG 모빌리티는 전날 열린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56.57%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KG 모빌리티는 3년 만에 개최된 교섭에서 2010년 이후 14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KG모빌리티 노사는 "판매물량 증대와 함께 회사의 미래 발전과 지속가
노동조합 활동으로 발생한 손실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일명 ‘노란봉투법’의 국회 본회의 직회부 결정에 대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정부는 입법 논의 과정에서 개정안의 문제점과 부작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며 “다시 한번 입법에 대하여 재고해줄 것을 절박한 심정을 담아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노
경총, '제35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 개최HD현대인프라코어ㆍ롯데마트 대기업 부문 대상한국환경공단 우수상ㆍ코미코 중견ㆍ중소 부문 우수상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35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손경식 경총 회장을 비롯해 이정식 고용부 장관, 김동명 한국노총위원장, 김문수 경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0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로부터 노사관계 유공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LH는 △국민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 개최 △출산, 육아지원 강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 대응 △모‧자회사 노사 상생경영 실천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 강화 등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왔다
경총 ‘주요 기업 CHO 간담회’ 개최손경식 회장, 노동개혁 과제 등 제시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요 기업 CH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 SK,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기업 CHO(인사노무총괄임원)가 참석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국제공급망 차질과 고금리, 고물
BNK부산은행은 1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4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사협력대상은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건전한 노사문화를 통한 기업 및 국가 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지난 1989년 제정한 상이다. 노사가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온 모범 기업을 매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부산
한화 방산부문ㆍ부산은행 등 5개 기업 수상 영예무분규 유지 등 노사협력 통해 기업경쟁력 제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노사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한 기업들을 격려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7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제34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989년 제정된 이 상은 매년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ㆍ발전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이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 선진 일자리위원회 설립을 추진한다.
전경련은 가칭 ‘선진 일자리위원회’를 신설해 △규제개선 △투자활성화 △취업지원 △인재양성 △노동유연성제고 등 5대 분야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경련은 기업들 일자리를 창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발굴해 구체적인 개선 방안도 건의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