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은 트럼프 신정부 수혜주와 미국 국채 투자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화MAGA2.0목표전환형’ 펀드 설정액이 500억 원을 넘어서며 8영업일(2~13일) 간의 모집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20일)에 앞서 자금을 모집한 이 펀드 설정액은 약 521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화자산운용은 조기 마감된 이
한화자산운용은 트럼프 신정부 수혜주와 미국 재무부 발행 단기 국채 투자를 통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화MAGA2.0목표전환형' 펀드 모집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한화MAGA2.0목표전환형' 펀드는 트럼프 신정부 수혜가 예상되는 해외 주식에 40% 수준, 듀레이션(투자자금의 평균회수 기간) 2년 이내의 미국 단기 국채에 60% 수준
동양생명은 올해 2분기 기준 1년 이상 운용된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상품 중 원리금보장형 상품(초저위험) 수익률리 전체 1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원리금비보장형(펀드 등) 상품(고위험BF1)도 생명보험 업무 권역 중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은행·증권·보험 등 41개 퇴직연금
KCGI자산운용이 사명 변경 이후 1년간 공모 주식형 및 혼합형 펀드 순자산이 22%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KCGI자산운용에 따르면 공모 주식형 및 혼합형펀드의 수탁고가 순자산 기준으로는 지난달 말 전년 대비 22% 늘어난 1조8400억 원, 설정액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9% 증가한 1조5700억 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하위권을 맴돌던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2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 실적 축포를 쏘아 올리면서 삼성그룹주 펀드 수익률도 덩달아 뛰어오르고 있다. 반도체 업황 반등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반도체 대형주로 쏠리는 증시 흐름이 나오면서, 삼성그룹주 펀드에도 뭉칫돈이 몰린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설정액 10억 원 이상 삼성그룹주 펀드 52개(
미래에셋운용 인도법인, 운용자산 30조 돌파, 박현주 회장의 글로벌 질주
“글로벌시장에서 아직 너무 많은 갈증을 느낀다. 미래에셋은 벽을 문으로 바꾸듯이 금융에 새 길을 여는 영원한 혁신가가 되겠다.” 2017년 미래에셋그룹 창업 20주년 행사에서 박현주(사진) 회장이 한 말이다.
글로벌 투자은행(IB)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박현주 회장이 꿈에
대신자산운용의 운용자산 규모가 10조 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대신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펀드 운용자산 규모(AUM)가 10조 439억 원을 기록했다.
대신자산운용의 AUM은 지난해 말 8조5647억 원에서 4개월 만에 약 17% 증가했다. 고금리 환경 장기화에 채권 간접투자 수요가 커지면서 채권형과 채권혼합형 펀드 자산
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기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가입 고객 원리금 비보장형 상품 수익률이 15.2%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증권업 평균 12.5%를 웃도는 수익률로, 지난해 대비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가 크게 증가하며 시장 상승기에 긍정적 성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잔고 상위 종목 중 ‘KODEX 미국S&P500
신한자산운용은 ‘신한삼성전자알파혼합형 펀드’에 연초 이후 112억 원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들어 퇴직연금 채권혼합형 유형 중 가장 큰 규모로 유입됐을 뿐 아니라, 유일하게 100억 원 이상 증가했다. 상품구조를 이해하기 쉬운 데다, 최근 1년 성과(7.67%)가 예금보다 나아 투자자 수요에 부합했던 결과라고 신한운용 측은 보고 있
하이일드 펀드, 공모주 우선 배정 혜택 업고 ‘뭉칫돈’설정액 연초 7793억→8630억으로 ‘껑충’공모주가 쏘아 올린 ‘훈풍효과’…하이일드→비우량채로 온기 퍼져
공모주 열풍에 힘입어 하이일드 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연초 이후 하이일드 펀드에 837억 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연초 7793억 원이었던 설정액
한화자산운용의 타켓데이트펀드(TDF) ‘한화LifePlusTDF2025’가 퇴직연금 클래스 상품 중 최근 5년 수익률 기준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19일 기준 설정액 100억 원 이상 2025 빈티지의 퇴직연금 클래스 상품 중 최근 5년 성과 기준 1위 상품은 한화LifePlusTDF2025로, 수익률은 28.
금융투자협회는 주식형 펀드와 주식혼합형 펀드 투자자가 올해 안에 환매대금을 지급 받으려면 22일까지 환매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거래소가 올해 증시를 28일 폐장하면서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의 환매처리 일정이 순연되기 때문이다.
통상 집합투자규약상 주식편입비율이 50% 이상인 국내 주식형펀드와 주식 혼합형펀드의 경우 이날 오후 3시 30분 이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발행한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H)’와 ‘TIGER 미국테크TOP10채권혼합’ ETF(상장지수펀드) 2종목을 이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H)는 나스닥에 상장된 미국 테크 기업 상위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ETF다. 국내에 이미 상장되어
금융당국이 퇴직연금 공시 의무를 강화해 이른바 ‘베끼기 공시’를 차단해 대규모 자금이동(머니무브)을 방지하기로 했다. 또,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개인형 퇴직연금(IRP) 등 제도별 성격에 맞게 운용 규제도 개선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15일 제20차 정례회의에서 퇴직연금감독규정 일부개정 고시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16일부터 시행될 개정안
하이일드펀드 자금 유입↑…한달새 576억 원 증가 6월 분리과세 혜택 효과 톡톡…공모주 기대감 영향도 “인기 지속하려면…하반기 공모주 시장 흥행이 관건”
부진하던 하이일드펀드에 자금 유입세가 포착되고 있다.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 대한 기대감과 세제 혜택 등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하이일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이 예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공모펀드 이익배당금은 큰 폭 증가했지만, 사모펀드는 소폭 줄었다.
2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펀드 이익배당금 지급액은 12조508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중 공모펀드 이익배당금은 2조928억 원으로 작년 대비 61% 증가했으나 사모펀드는 1
올해 상반기 전체 펀드 순자산이 지난해 말 대비 71조8000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알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으로 전체 펀드 순자산은 924조1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71조8000억 원 늘어났다.
혼합채권형을 제외한 전체 유형에서 순자산이 늘어났으며, 주식형과 머니마켓펀드(MMF), 부동산·특별자산 등 대체투자
하이일드 펀드 분리과세 혜택 부활업계, 상품 출시 및 이벤트 등 기대감 이어져하반기 대어급 IPO 출격…하이일드 펀드 매력 키울 수 있어건설채 리스크‧적은 세제혜택은 투심 활성화 어려워
이달부터 하이일드 펀드에 분리과세 혜택이 적용되면서 업계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지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22일 금
올해부터 일반 투자자들이 펀드에 가입하거나 추가 매수할 때 온라인 채널을 오프라인 채널보다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투자협회가 '2019~2023년 펀드투자동향 분석'을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일반 리테일 시장에서 거래되는 공모펀드를 대상으로 최근 5개년 동안 투자자들의 온·오프라인 채널 활용도를 파악하고 추이를 살피기 위해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