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하이마트를 통해 '홍미노트7'을 예약판매하면서 국내 정식발매된 전 모델 '홍미노트5'와 차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샤오미의 국내 총판 지모비코리아는 10일 서울 강남구 아남타워빌딩 북쌔즈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홍미노트7'의 국내 정식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홍미노트7'은 하이마트를 통해 이날
삼성전자 '갤럭시'와 애플 '아이폰'이 양분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중국발 공습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가 배경이 됐다. 많은 소비자들이 비싼 스마트폰보다는 가성비 만점의 중저가 라인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이에 알뜰폰 사업자는 물론, 기존 빅플레이어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까지 성능과 가격
“현재 100만 원을 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너무 비쌉니다. 우리는 샤오미 공급망을 활용해 원가를 절감하고 고객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성능에 집중했죠. 소비자들도 우리 스마트폰을 보고 기존 스마트폰 구매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샤오미 서브 브랜드 ‘포코 글로벌’ 제이 마니 제품총괄)
가성비로 무장한 샤오미 스마트폰 ‘포코폰 F1’이
가성비로 무장한 샤오미 스마트폰 '포코폰 F1'이 다음달 국내 출시된다. 출고가는 42만9000원이다.
샤오미 국내 총판 지모비코리아와 샤오미 서브브랜드 포코 글로벌은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음달 12일부터 이통3사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미정이다.
샤오미가 국내 스마트폰
SK텔레콤과 KT가 중국 샤오미 최신 스마트폰 '홍미노트(Redmi Note)5'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샤오미 스마트폰이 국내 이통사를 통해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15일까지 온라인 직영몰에서 홍미노트5를 예약판매한다. 예약자 전원에게는 디스플레이 무상 교체 쿠폰(1회)을 준다. KT는 사은품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