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운영하는 현대면세점이 정부로부터 친환경 물류 서비스 개선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대면세점은 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한 ‘2024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제32회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현대면세점은 물류 혁신과 지속가능한 E
해양수산부는 27일 캐나다 밴쿠버 항만에서 한진 비엔나(Hanjin Vienna)호의 하역을 끝으로 모든 선박(컨테이너 97척, 벌크 44척 등 총 141척)의 하역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8월30일 한진해운 회생절차 신청 이후 3개월만이다.
정부는 한진해운 회생절차 개시 이후 관계부처 합동대책 특별팀(T/F) 및 현지대응팀을 구성해 해운물류
한진해운 컨테이너선 97척 중 94척이 하역을 완료하면서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은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과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동브리핑을 통해 ‘한진해운 관련 진행상황 및 향후 관리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한진해운 법정관리 개시 이후 관계부처 합동대책 T/F를 구성해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한 현지대응팀, 관
해양수산부는 지난 1개월간 전문가들이 세월호 인양 후 선체를 정리하는 방식을 집중 분석한 결과, 세월호가 눕혀진 상태에서 객실 구역만 분리해 바로세운 후 작업하는 방식(이하 ‘객실 직립방식’)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선체 정리작업은 선체 내 미수습자를 수습하고 잔존물을 반출, 분류, 보관, 처리하는 작업으로 인양작업의 연장선상
[IMG:CENTER:CMS:420578.jpg:SIZE500]
화물 선적과 양하, 화물 위치와 도착 여부 등을 모두 확인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초. 선박 스케줄 조회, 선적예약, 선하증권발급, 화물반출 등 화물 수출입 주요 업무에 필요한 작업은 터치 한 번.
해운업계가 최첨단 시대에 맞춰 빨라지고 있다. 스마트폰 알람 기능 설정만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화물연대 파업 이틀째인 26일 현재 화물 수송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파업 동참 차량이 늘고 있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전국건설노동조합도 오는 27일 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10시 현재 운송 거부 차량은 1767대로 늘어났다. 이는 이날 낮 12시 기준 275대에
◇ 전날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25일) 유로존 재정위기가 작용하며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38.12포인트(1.09%) 떨어진 1만2502.66, S&P500 지수는 21.30포인트(1.6%) 하락한 1313.72, 나스닥종합지수는 56.26포인트(1.95%) 내린 2836.16에 장을 끝냈다.
*미 3대 지수는 자국의 주택지표
지난달 전국 항만의 물동량 처리실적은 총 9653만t으로 전년 동월의 9274만t에 비해 약 4.1%(379만t)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150만TEU로 전년 동월 수준을 유지했다.
25일 국토해양부는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를 통해 집계된 항만별 물동량과 전국 컨테이너부두 운영사에 대한 전수조사 등을 토대로 한 '10월 항만 물
아시아나항공이 관세청이 추진 중인 'RFID 수입 항공화물 통관체제 구축사업'의 시범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번 사업은 아시아나의 항공기를 이용해 반입되는 모든 수입화물에 RFID 태그를 부착, 화물 하역 후부터 최종 화주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동 시스템이 개발 완료돼 전격 시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