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이 방송기자로 전향해 유명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사건을 단독 보도하면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황수경 부부에게 고소 당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황수경 부부는 '파경설'을 확인 절차 없이 보도한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을 비롯해 TV조선 보도 본부장 등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 7인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손해배
조정린
조정린 기자에 대한 고소가 취하될 것으로 보인다.
KBS 황수경(43) 아나운서는 최근 파경설을 유포한 TV조선과 조정린 기자 등에 대한 고소 취하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수경 부부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TV조선과 조정린 기자, 제작진 모두에 대한 소 취하의 뜻을 밝혔다.
이는 TV조선이 지난 달 29일 방송
연예계에는 증권가 정보지로 통용되는 일명 ‘찌라시’가 존재한다. 유명 연예종사자들은 A, B가 되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그 내용은 왜곡, 변질돼 2차, 3차 피해를 양산한다. 사실 찌라시에 담긴 내용의 참과 거짓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 유명 연예인의 사생활은 그 자체로 관심의 대상이다. 몰랐던 사실에 대한 궁금증은 찌라시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KBS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가 파경설 유포자 2명에 대해 선처의 뜻을 밝혔다.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는 지난달 31일 ‘파경설’을 퍼뜨려 구속 기소된 2명에 대해 형사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서면을 법원에 접수했다.
이날 황수경 아나운서와 남편 최윤수 전주지검 차장검사는 “구속 기소된 두 분이 근거 없는 허위사실임을 인정하고, 정중하게 사과의
황수경 KBS 아나운서가 자신의 파경설을 보도한 TV조선과 조정린 측에 강경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29일 공판에 앞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 기자간담회에서 루머 소송과 관련해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수경은 “오늘은 ‘열린음악회’ 관한 질문만 받겠다. 1000회 특집의 의미가 빛바래지 않도록 개인적인 일 보다는 ‘열린음악회’에만 초점을 맞춰달라”
황수경 KBS 아나운서가 자신의 파경설을 보도한 TV조선과 조정린 측에 강경한 입장을 밝힌 가운데 TV조선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ib*****는 “아나운서 황수경(43)씨, `파경설`을 사실확인 없이 보도한 TV조선을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 꼭 이기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트위터 아이디 de_re***
황수경 조정린
황수경이 조정린과 TV조선에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황수경 부부 측 변호인은 30일 서울중앙지법 제25민사부(부장 판사 장준현) 심리로 열린 손해배상 관련 첫 공판에서 "(TV조선의)사과가 없으면 조정도 없다"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앞서 황수경 부부는 '파경설'을 확인 절차 없이 보도한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을 비롯해 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