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12일 새누리당이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단독 채택하자 강력 반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청문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이 부적격한 이완구 후보의 청문경과보고서를 날치기 단독처리한 데 대해 규탄한다”며 “이 후보자는 자진사퇴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사과와 용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특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12일 이 후보자에 대해 공직자로서 부적격하다는 결론을 냈다.
특위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측면에서 골든벨을 울린 후보자”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후보자는 보도통제와 언론인사 개입 등 왜곡된 언론관을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황제특강' 의혹과 관련해 "힘들어하는 사람 입장에서 볼 때는 그 조차도 사치스럽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충남지사에서 물러난 지난 2010년 우송대 석좌교수 재직 당시 1시간 짜리 특강을 여섯번 하고 약 5500만원의 득강비를 받은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 후보자는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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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세수결손 사상 최대, 10조9000억 ‘펑크’
지난해 경기침체로 애초 예상보다 세수가 덜 걷히면서 국세 부족분이 10조9000억원에 달해 결손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계 잉여금 적자폭도 8000억원으로 나타나 박근혜 정부는 3년 연속 ‘마이너스 통장’으로 나라 살림을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10일 적용 대상 확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언론인이 포함되는 것을 반대했다.
이 후보자는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 언론이 포함되는 것을 개인적으로 반대한다”면서 “언론은 정부가 정책을 펴는 데 중요한 한 축이다. 언론은 정부와 국민과 소통하는 축이고,
새정치민주연합 총리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 위원들이 8일 이완구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뚤어진 언론관, 인사청문회 방해 행위로 일관하는 이완구 후보자는 총리로서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차남과 본인의 병역 기피 의혹, 분당 토지 투기 의혹, 타워팰리스 투기 의혹, 국보위에서의 활동과 삼청교육대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이완구 국무총리,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가 모두 각종 의혹에 휩싸이면서 순탄치 않은 청문회를 예고하고 있다.
우선 이 후보자에겐 전두환 정권 시절의 대표적인 인권침해 사건으로 꼽히는 삼청교육대 사건에서 핵심적 역할을 했다는 의혹과 함께 대전 우송대 석좌교수 재직 시절 ‘황제특강’ 논란이 새로 제기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는 3일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 내무분과위에서 ‘삼청교육대 사건’과 관련해 핵심적 역할을 했다는 의혹 제기에 대해 “그것과 난 전혀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그때 난 20대였고 사무관급이었다. 공직 생활한 지 몇 년 되지도 않았다”며 “나중에
◇ 김무성 “증세없는 복지 불가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3일 “증세없는 복지는 불가능하며 정치인이 그러한 말로 국민을 속이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증세없는 복지’는 대통령 선거 후보 시절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김무성 대표는 이어 "미래를 위해 바람직하다면 당장 표를 잃더라도 추진하는 '인기 없는 정당'이 되는 길도 마다하지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2010년 대전 우송대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6차례 특강을 통해 약 60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시간에 1000만원짜리 강의였던 셈이다. 대체 무슨 강의였길래 이런 거액을 받았던 걸까.
3일 국회 인사청문특위 소속 김경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2009년 12월 충남지사에서 물러나고
[온라인 와글와글]김무성 증세없는 복지·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우즈벡 폭력 축구·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조현아 징역 3년·크리스탈 팰리스 이청용 이적·순수의 시대 신하균·빛나거나 미치거나 이하늬·조선명탐정2 김명민 오달수·이완구 특강 논란
3일 오후 온라인상에서는 김무성 증세없는 복지·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우즈벡 폭력 축구·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
이완구 총리후보자가 대전 우송대학교에서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6차례 특강 만으로 6000여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황제특강’ 논란이 제기됐다.
국회 인사청문특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후보자가 2010년 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우송대 석좌 교수로 재직하면서 정규과목은 전혀 맡지 않고 단 6차례 특강만으로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