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제54회 무역의 날을 맞아 5일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1153개 사에 수출의 탑을, 기업인 총 600명에게 훈포상을 수여한다.
산업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정부ㆍ유관기관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우리 무역업계가 지난 2년간의 수출 마이너스(-
제53회 무역의 날을 맞아 올해 수출 유공자로 선정된 기업의 수가 12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4년 만에 100억 달러 이상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이 나오지 않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 1209개 기업이 100만 달러 이상 수출 실적을 달성해 수출의 탑을 받는다고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