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가 14년 연속으로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에 성공했다.
휴켐스는 신진용 사장과 박종태 노조위원장이 18일 전남 여수공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금협상 타결 조인식에서 올해 임금협상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노사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
현대자동차 사측과 생산라인을 점거중인 노조와의 충돌이 일촉즉발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10월 하청 근로자 불법파견 문제가 불거진 지 100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못하고 있다. 현대차는 하청 근로자 3500명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하청노조는 8500명을 고수하면서 팽팽히 맞서고 있다. 급기야 지난 30일 현대차는 파업에 나
창립 후 35년간 무분규, 무감원을 유지하며 선진 노사문화를 이끌어 온 성우하이텍이 ‘2012년 노사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성우하이텍 등 노사 상생과 협력을 보인 11개 모범 기업에게 ‘2012년 노사문화대상’을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수상기업은 대통령상 1개사, 국무총리상 4개사, 고용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