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협회(회장 박창민·사진)는 오는 2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제22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김경식 국토교통부 제1 차관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2013년도 결산안 및 2014년도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일본 도쿄도 지사 선거에서 집권 자민ㆍ공명 양당의 지원을 받은 마스조에 요이치 전 후생노동상이 압승을 거뒀다고 9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날 종료된 선거에서 마스조에 후보는 211만2979표로 타 후보를 압도했다.
‘원전 제로’를 내걸었던 호소카와 모리히로 전 총리는 야당인 민주당은 물론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의 지원까지 받았
외국인선수 연봉 상한제도가 폐지될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오전 2014년 제 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관개정 및 규약개정, 2014년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해외 진출 선수의 국내 복귀 시 다년계약과 연봉 제한 규약 폐지와 외국인 선수의 참가활동 보수를 제한하지 않기로 한 것이 골자다.
FA계약 선수는 FA로 해외 진출 후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애초 정부안보다 증액된 데 대해 극심한 물량난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가 기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지난 주 국회를 통과한 새해 예산안에 따르면 도로 건설이나 하천 정비, 관공서 신축 등 토목예산은 당초 정부가 편성한 예산안에 비해 4000여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23조3000억원 규모 지출계획을 세웠으나
2014년도 예산안 처리의 가장 큰 장애물이었던 외국인투자촉진법(외촉법) 개정안이 1일 막판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외촉법안은 이날 오전 본회의 표결에서 재석 254명 가운데 찬성 168표, 반대 66표, 기권 20표로 가결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국회 시정연설에서 법안 처리를 호소한 후 새누리당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이 법안을
국회는 새해 첫날인 1일 새벽 본회의를 열어 2014년도 예산안을 늑장 처리했다.
해를 넘긴 지 5시간여 만에 예산안이 처리되면서 '준예산 편성'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파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회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이자 헌정 사상 두 번째로 해를 넘겨 예산안을 통과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예산안이 각종 민감한 현안이 산적해 있는데도 정략적 대
새해 예산안 연내 처리가 불발되면서 국회는 2년 연속이자 헌정 사상 두 번째로 해를 넘겨 예산안을 처리했다.
여야는 지난해 12월31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2014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킬 예정이었으나 외국인투자촉진법 처리를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예산안 심의가 늦어지면서 결국 1일 0시를 넘겼다.
국회는 지난해 1948년 제헌국회 이후 처음으로 해를 넘
현행 80㎏당 17만83원인 쌀 목표가격을 18만8000원까지 인상하는 내용의 '쌀소득 등의 보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3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농해수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2013년산부터 5년간 쌀 목표가격 18만8000원을 적용하는 내용을 포함한 개정안을 가결 처리했다.
앞서 여야는 협상 기간에 애초 17만4083원을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는 16일 북한 장성택 전 국방위 부위원장 처형과 관련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시대착오적 공포정치가 버젓이 일어났고, 이를 전 세계에 선전하는 야만적 상황을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 권력구조의 심각한 변화가 분명한 상황으로 인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새누리
국세청이 내년도 세입예산 가운데 과태료를 올해보다 360% 넘게 늘려 잡은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증세 없이 세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과태료와 같은 세외수입도 늘리라는 정부 채근에 따른 것이다.
국세청이 최근 국회에 제출한 2014년도 예산안 자료에 따르면 내년 벌금·몰수금 및 과태료 목표세입은 총1495억400만원이다. 2012년 426억800만원에서 올
◇ 11월 수출 479억달러… 올해 무역수지 흑자누계 405억달러로 역대 최고
11월 수출액이 479억18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 증가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했다. 10월 수출액은 504억9300만 달러로 사상 처음 월 500억 달러를 돌파했으나 11월에는 두 달 연속 500억 달러 고지에 오르는 데는 실패했다. 11월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의 법정기한인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예산안을 상정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이 헌법에 정한대로 예산을 통과시켜야 하는 날인데 아직 예산안이 예결위에 상정도 안 되고 있는 상태에서 법정 시한 경과를 맞이할 수는 없지 않느냐”며 “더 이상 (상정을)
새누리당이 2014년도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인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 단독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히면서 여야간 대치국면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예산안 단독상정이 날치기를 위한 수순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국회에 제출된 예산안은 회계연도 개시일 30일 전에 본회의를 통과해야 한다. 회개연도 개시일이 1월 첫날(
◇ 당정청, KADIZ 남쪽으로 확대 가닥… 이어도 포함 염두
정부는 28일 중국측이 동중국해 상공에 일방적으로 방공식별구역(CADIZ)을 설정한 것과 관련, 우리 측도 방공식별구역(KADIZ)을 남쪽으로 더 확대키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와 정부,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연구원에서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민주당이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강행처리에 반발하면서 의사일정 ‘보이콧’을 선언, 정국이 급랭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2014년도 예산안 처리의 연내 처리는 난망해졌다.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수사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며 새누리당에 ‘4인 협의체’를 제안한 것이 사실상 거부된 데 이어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도 여당에 의해 강행처리되면서 연말 정국
서울시의회 시정질문 둘째날인 28일, 무상보육 예산을 둘러싼 서울시와 정부의 갈등에 대한 우려섞인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이날 시정질문에서는 무상보육 예산 확대에 대한 우려섞인 질문이 쏟아졌다.
논란의 쟁점은 서울시와 정부의 예산분담률.
김춘수 서울시의회 의원은 "무상보육료와 관련해 800억원이 추가로 발생할 위험을 안고 있다"며 "서울시는 정부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만약 내년도 예산안과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기업들의 각종 투자 계획들이 물거품되고 서민을 위한 정부의 부동산 대책들도 추진될 수 없게 된다”고 내년도 예산안과 경제활성화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홍릉동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제3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면서 “(
박근혜 대통령의 18일 첫 국회 ‘2014년도 예산안 정부 시정연설’에서 우려했던 물리적 충돌은 없었다. 하지만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을 둘러싼 특검과 특위를 주장하는 민주당과 해산 위기에 몰린 통합진보당 의원들은 마스크를 쓰고 침묵시위를 벌였다.
박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지난 1988년 노태우 전 대통령, 2003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