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9주년을 맞이한 두산그룹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으로 근 15년간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했다. 소비재에서 중공업으로, 내수기업에서 글로벌기업으로 변화하며 가파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인재 중심 경영철학이 있다.
인재 중심 경영철학은 두산의 모든 사업전략에서 최우선시되는 2G(Growth of People, Growth of Busi
박용만 두산 회장이 올해로 창립 115주년을 맞는 두산그룹의 경영철학을 전파에 주력하고 있다.
박 회장은 지난 18일 서울대학교에서 가진 강의에서 두산의 장수비결에 대해 ‘강력한 리더십이 비결’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9월 발족한 서울대 장수기업연구단이 마련한 ‘장수기업 CEO 초청 특강’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박 회장은 “수익성만 맞다고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경기침체란 파고를 헤쳐 나가면서 내적으론 룰과 시스템을 재정비해야 한다" 지난해 3월 박용현 두산 회장(사진)이 취임사에서 밝힌 말이다. 박 회장이 내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두산측은 박회장이 취임후 경영의 스피드를 높이고 투명성 확보를 위한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을 시작으로 경기불황기를 대비해 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한 선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길은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과 독자 기술 확보에 있다”두산 박용현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2010년 사업계획과 중장기 목표에 대해 밝히면서 한 말이다.
박용현 회장은 “내년에 세계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는 예측은 있지만 이 역시 전망에 불과하다”며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두산그룹이 13년만에 기업이미지 광고를 다시 시작했다. 두산그룹은 이달 둘째주부터 '사람이 미래다'라는 주제로 TV와 신문에 광고를 싣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업이미지 광고는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경영진들의 철학 때문이라고 그룹측은 밝혔다. 두산은 지난 1996년 '창업 100주년 기념' 광고를 마지막으로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