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울 등 소비↓…"승용차 부진·음식료 상승"'4%↑' 충남은 국제아트페어 고가 미술품 판매영향수출 9.9%↑…"반도체 등 생산 증가, 지역 편차도"물가 1위 인천·광주 3.1%…농산물값 상승 여파
올해 2분기 15개 시·도에서 소매판매가 1년 전보다 감소했다. 반면 전국 수출은 10% 가까이 증가해 2022년 이후 역대 두 번째 높은 수치를 기록,
지난해 전체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40대 취업자 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新고용취약계층 40대의 고용흐름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0대 취업자 수는 626만 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취업자 수는 2022년보다 32만7000명 증가했지만, 정작 40대 취업자는 5만4000명 감소했다. 40대 취
우리 경제의 허리인 40대 고용에서 남성과 여성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40대 취업자 수가 남성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줄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 취업자는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어서다.
2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40대 취업자 수는 623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1만 9000명 줄었다.
이로써 40대 취업자 수는 전년대
최근 5년간 전 연령대 중 유일하게 40대만 고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확산하고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일부 산업에서 구조조정 바람이 불면서 '40대 가장' 일자리가 더 위협받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바탕으로 최근 5년간(2017~2022년) 세대별 고용지표 추이를 분석
지난해 직장 휴폐업과 정리해고 등으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일을 그만둔 퇴직자가 158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최근 5년간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자발적 퇴직자 수가 2016년 125만8000명에서 지난해 157만7000명으로 25.4%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자발적 퇴직자란 휴폐업과 명예ㆍ조기퇴직, 정리해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팀 연구 결과 발표 통계청 취업자 수 통계와 전일제 환산 방식 괴리↑4년 사이 전일제 취업자 수 7% 줄어통계청 기준으론 오히려 2.1% 상승
꾸준한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는 통계청 취업자 수와 달리, 일주일에 40시간 이상 '풀타임'으로 일하는 전일제 취업자는 4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취업자 통계가 청년층과
지난해 고용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12일 발표한 ‘2021년 연간 고용동향’에서 지난해 취업자 수가 2727만3000명으로 전년보다 36만9000명 늘었다고 밝혔다. 취업자 증가는 전년도 고용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다. 공미숙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지난해는 3월부터 취업
통계청이 13일 발표한 고용동향에서 9월 취업자수가 2768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67만1000명 늘었다. 지난 3월(31만4000명)부터 7개월 연속 증가세로, 9월 증가폭은 2014년 3월(72만6000명) 이후 가장 크다. 코로나19 확산에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부 완화로 대면 서비스업 타격이 줄었고, 작년 9월 취업자가 39만2000명 감소한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8월 고용동향’에서 지난달 취업자 수가 2760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51만8000명 늘었다. 지난 3월부터 6개월 연속 증가세다. 하지만 증가폭은 4월(65만2000명) 이후 5월(61만9000명), 6월(58만2000명), 7월(54만2000명)에 이어 4개월째 둔화되는 흐름이다.
전체적으로 고용사정이 나아지는 모습이기
최근 한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에서 출연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태원의 한 식당을 찾아 몰카 형식으로 ‘먹방’을 하며 팔아주는 모습이 나왔다. 방송 중 이 식당 사장이 예상치 못한 매출에 놀라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에 가슴이 먹먹했다. 개인적으로 어설픈 몰래카메라였지만, 당사자로선 그런 것까지 생각하기엔 얼마나 힘든
정부 특별대책ㆍ제조업 채용 재개
올해 25~29세 고용률 크게 올라
30ㆍ40대 고용률은 '제자리 걸음'
한국 사회에서 30·40대는 고용 시장이나 정책에서 ‘버려진 세대’가 됐다. 정부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주거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15~29세)을 위해 고용·주거·복지·교육을 망라하는 ‘청년특별대책’을 내놨다
청년에 고용ㆍ주거ㆍ복지 지원 집중...30~40대 지원책 안보여30~40대 고용악화...전문가 "재취업 강화 등 맞춤형 지원해야"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용을 중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들을 잇달아 쏟아 내고 있다. 이러한 지원책이 만 15~34세에 속하는 청년들에게는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다행이지만 청년
진입장벽 낮은 일자리 계약직 전환정부 고용 확대 정책도 힘 못 받아산업구조 재편ㆍ비대면 전환 등경력 기반 재취업 사실상 어려워
30·40대 취업 잔혹사의 출발은 외환위기가 발발한 19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9일 통계청에 따르면, 1997년 6월(이하 동일) 66.8%였던 20대 후반(25~29세) 고용률은 외환위기 충격이 본격화한 이듬해 63.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지난달 취업자 수가 6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일자리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12일 공식 논평을 내고 통계청이 전일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대해 “코로나19가 불러온 사상 최악의 고용 한파가 매섭다. 10월 취업자 수가 또
최근 감소한 제조업 취업자 10명 중 6명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형태별로는 임시직이 감소한 취업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는 전년 동월보다 6만5000명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산이 본격화한 3월부터 4개월째 감소세다. 특히 감소 폭이 3월 2만2000명, 4월
정부가 40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을 내놓는다. 인력이 부족한 분야에서 실무 교육을 받고 채용으로 연결시킨다는 계획이다. 창업 지원을 위해서는 2100억 원 규모의 맞춤형 펀드를 조성한다.
정부는 1일 발표한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제조업 부진과 기술 변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40대를 위한 ‘리바운드 40+’ 정책을 발표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2월 고용동향에서 일부 서비스업종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3월 고용동향부터는 코로나19 영향이 가시화되는 등 고용 하방 리스크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월에도 취업자 수, 고용률, 실업률
“(현 정부는) 부동산 정책을 두고 아파트를 짓고 대출 규제하는 식의 부동산 수요, 공급만을 얘기해선 안 된다. 과거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사례처럼 부동자금을 산업쪽으로 돌려주는 게 우선돼야 한다.”
참여정부의 정책 설계자로 꼽히는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비대위원장에게 현 정부의 국정 운영에 대한 정책 조언을 들어봤다.
최근 경제성장률, 투자, 고용 등 한국의 경제성과 지표들이 전반적으로 미국, 프랑스보다 뒤처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017~2019년 한ㆍ미ㆍ불 경제정책 및 실적 비교' 보고서에서 2017년 이후 세계경기가 둔화하는 동안 한국의 성장률은 1.2%포인트(p) 하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미국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7일 "40대 고용 부진의 원인을 파악해 제조업 등 산업의 활성화와 노동시장 적응력을 높이는 40대 일자리 대책을 올해 3월 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산하 기관장 등과 확대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한해 반드시 국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