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가스 등 5대 공공요금 가운데 전기요금만 원가보상률이 10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9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말 기준(한국전력이 보유한 최신자료 기준에 대응) 원가보상률은 도시가스요금 90.1%, 도로요금 82.7%, 철도요금 93.3%
정부가 27일 발표한 과다 부채 공공기관 18곳에 대한 정상화 이행계획에 따르면 2017년까지 이들 기관의 빚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상 수치보다 42조 더 줄어들게 된다. 비핵심 사업 축소 등 사업조정과 자산매각, 인건비·경상경비 절감 등을 통해서다. 정부는 이같은 부채감축 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경제혁신3개년 계획 목표 대로 오는 2017년까지 공공기
올해 정부의 물가안정대책이 ‘체감물가 안정’에 방점이 찍혔다. 전기·가스·상수도·고속도로·철도 등 5대 공공요금의 원가를 철저히 분석해 요금인상을 최소화한다. 또 검인정 교과서에 대해 교육부가 가격 조정을 강제할 수 있는 조정명령제도 도입해 과도한 교과서 가격 인상을 막기로 했다.
추경호 기획재정부 1차관은 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새해 첫 물가관계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