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 농가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가구당 최대 1000만 원 1년 무이자로 지원한다. 또 광역방제기, 드론, 무인헬기 등 가용자원을 250대 이상 동원해 가금농장에 소독에 총력 지원한다.
농협은 14일 고병원성 AI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농가 지원을 위해 경영·금융지원을 포함한 종합지원대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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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25일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업무에 헌신하다 숨진 경기도 포천시 축산과 축산방역팀장 고 한대성씨(지방 6급 수의직)의 빈소를 조문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 총리는 이날 포천의료원에 마련된 고 한대성씨의 빈소를 찾아 “안타까운 희생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고 한대성 팀장은 지난 23일 AI 관련 업무로
정부는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인한 살처분 보상금 지원을 위해 목적예비비 1687억 원의 지출안을 17일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했다. 정부는 AI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살처분 보상금 총 237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686억 원은 3일까지 지원을 완료한 바 있다. 아직 보상금을 지급받지 못한 농가를 위해 목적예비비 1687억 원을 지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로 키우던 가금류를 살처분한 농가의 축산정책자금 상환기간을 2년 늘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AI 발생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축산정책자금 상환을 2년 연장하고 해당 기간 이자를 감면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AI 발생으로 가금류를 살처분한 농가와 예찰지역(발생농가 반경 10㎞) 내 예방적 살처분을
정부가 설 전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해 신선계란을 직접 수입해 유통매장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민생물가·수급대응 태스크포스(TF)는 13일 TF 팀장인 기획재정부 이찬우 차관보와 농림축산식품부 김경규 식품산업정책실장 공동 주재로 4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외교부와 공정거래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소기업청, 관세청,
농협은 12일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방역활동과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500억 원의 재해자금을 추가로 내놨다. 이에 농협의 AI 농가 지원액은 지난해 11월 100억 원과 12월 200억 원에 이어 총 800억 원으로 불어났다.
이번 재해자금은 AI 관련 살처분 농가 관할 축협(43개소)을 통해 1년간 금융자금(이차보전) 형식으로
NH농협은행은 전국 지역영업부와 시군지부에 닭고기 가공품(닭가슴살 육포)을 공급해 대고객 사은품으로 활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은품 공급은 농협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국산 닭고기로 만든 제품을 나눠 줌으로써 축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AI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축산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최근 AI확산으
농협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및 경제·금융지주 전 계열사는 AI로 피해를 입은 가금류 농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농가에 신규 저리대출 및 만기 연장 실시 = 농협은행은 AI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 1억 원, 중소기업에는 5억 원까지 신규 대출을 최대 1%의 우대
금융감독원은 전국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중앙회,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조류인플루엔자(AI)로 피해를 입은 농가와 관련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각 금융사는 피해농가와 업체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업권별 특성에 맞춰 지원한다.
은행과 상호금융조합에서는 대출 원리금의 상환을 일정 기간 유예하거나 만기가
NH농협생명이 농촌,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사회공헌 활동에 관한 규정 제정을 통해 사회공헌에 대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그해 10월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는‘행복나눔 봉사단’을 발족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기틀을 다졌다. 봉사단은‘나누는 기쁨, 행복한 동행’이라는
설 연휴 이후 나흘만에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의심신고가 들어온 가운데 정부가 AI 피해농가를 위한 지원대책을 내놓았다. 살처분 농가엔 시세 기준의 보상금과 생계안정·가축입식자금이 지원된다.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토종닭 사육 농가를 위해선 토종닭 100만 마리분의 도축비용을 지급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살처분
농림축산식품부는 닭·오리 등 가금류 농가에서 가금을 출하하거나 다른 농장으로 분양하기 전 시·도 방역당국에 신고하고 임상검사를 받아 이상이 없을 경우에만 출하하는 ‘출하전 사전 임상검사’ 제도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전북 고창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경남에서도 AI 의심신고가 들어와 해당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빠른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은 피해를 본 사업자에 대해 국세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정 지원 대상은 오리와 닭 농가, 도축·가공업자 등 AI 발생에 따른 직·간접적 피해 납세자다.
국세청은 피해 납세자에 대해 국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최대한 9개월까지 연
금융권이 조류독감(AI) 피해에 대한 금융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현재 피해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금융회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농협중앙회 등이 금융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AI로 매출이 감소한 농가 대상 100억원 한도 단기 생활안정자금 지원 및 결제대금 미회수 업체 대상 단기 유동성 자금 지원을
조류독감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AI관련주들이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23일 파루는 전날보다 610원(8.07%) 올라 8170원에 장을 마쳤다. 이와함께 진바이오텍은 전일 대비 135원(3.80%) 상승해 3690원에 거래를 마쳤다. AI관련주로 묶인 이-글벳과 제일바이오는 장 중 오름세를 보였으나 각각 2.22, 2.9
금융감독원은 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중앙회와 함께 조류독감(AI) 피해 농가 및 관련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각 금융회사들은 피해 농가·업체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카드대금 청구유예, 생활안정자금 또는 긴급자금 대출 등을 해당 금융회사별 특성에 맞게 지원할 계획
가창오리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큰기러기도 고병원성인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전북 고창 동림저수지에서 거둬들인 큰기러기 폐사체를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H5N8형으로 확진됐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야생철새에서 고병원성 AI로 확인된 것은 이번 큰기러기 1건과 가창오리 2건이다.
큰기러기는
보험업계는 전국으로 확산된 AI(조루인플루엔자)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양계농가를 위로하고 빠른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AI피해농가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피해지역 양계농가가 보험금 지급대상으로 파악될 경우 신속히 지급하고 재정상황이 열악한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 대출원리금 상환, 대출이자의 납입을 6개월 유예해주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22일 여의도 금감원 식당에서 양계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기자들과 삼계탕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김 금감원장은 "금감원에서도 은행과 보험회사들이 조류인플루엔자(AI)로 피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금리 할인, 보험료 납입유예 등의 지원방안을 마련해 신속히 마련해 시행하도록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