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지주 증권사 3분기 실적 ‘희비’…신한 ‘울상’KB·NH·하나證, IB 개선에 호실적‘1300억 사고’ 신한證 적자 전환지방금융 계열사 충당금 부담 여전
주요 금융지주 계열 증권사들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형 금융지주 계열사는 기업금융(IB) 수익이 개선되면서 호실적을 낸 반면, 큰 금융사고가 발생했거나 여전히 부동
17일 국회 정무위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예정신한 1300억 LP 손실 내부통제 이슈 논의 전망금융위·금감원 가계대출 엇박자 관련 지적 예상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도마에 오른 각종 논란을 두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 대한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3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낸 신한투자증권의 내부통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이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 공급자(LP) 운용 과정에서 13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낸 것과 관련해 임직원에게 사과하고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김 사장은 전날 회사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지난주 금요일 공시와 언론을 통해 접하신 충격적인 소식에 대해 CEO로서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신한투자증권이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운용 과정에서 13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본 영향으로 회사채 발행을 잠정 연기했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16일로 예정했던 2500억 원 규모의 2년물·3년물 회사채 수요예측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신한투자증권 측은 이에 대해 투자자 보호 차원이라고 설명한다. 다만 업계에
신한, ETF 유동성 공급자(LP) 운용 과정서 1300억 손실금감원, 현장 검사 파견 계획…내부통제 작동 여부 확인"영업이 메인인 부서 큰 규모 계약, 허위 부킹보고 등 문제"
금융감독원이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 공급자(LP) 운용 과정에서 1300억 원 규모의 손실을 낸 신한투자증권에 대해 현장 검사에 착수한다.
14일 금융당국과 금융투자업
신한투자증권에서 ETF 선물 매매와 관련해 1300억 원이 넘는 손실이 나는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장내 선물 매매 및 청산에 따라 1300억 원으로 추정되는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 공급자(LP)가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를 했고, 과대 손실
금융당국·유관기관,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3차)개최“전산화와 더불어 제도개선·시스템 확립 필요”이복현 “제도개선 최종안 조만간 발표”
공매도 전산화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개인과 기간관 차이를 없애는 개혁도 필요하다.전산 시스템은 조직 설계와 조화를 이뤄야 효과가 극대화한다.
금융당국이 추진 중인 공매도 전산화를 두고 개인투자자와 학계, 업계
금융감독원은 공매도 금지조치 이후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 공급자(LP)가 무차입 공매도 혹은 수익을 목적으로 한 공매도를 했다는 의혹과 신한투자증권이 불법공매도 세력의 창구라는 루머에 대해 점검 결과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28일 발표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6일 공매도 금지조치 이후 해당 의혹과 불만이 지속함에 따라 공매도 거래량 상
한국거래소는 시장조성자와 유동성공급자에 대해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차입공매도는 시장 안정 훼손의 우려가 없고, 시장참가자의 거래 편익을 위함이라고 9일 밝혔다.
거래소는 "과거 3차례의 공매도 금지 기간에도 이러한 헤지 목적의 거래에 대해서는 차입공매도를 허용해 왔고, 미국, 유럽, 호주 등 해외 주요증시에서도 공매도 금지 조치에서 시장조성자의 공매도는
공매도 금지 첫날인 지난 6일 공매도 잔고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공매도 잔고는 19조2133억 원(유가증권 12조4884억 원, 코스닥 6조724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공매도가 금지되기 직전 거래일인 3일과 비교해 1조4010억 원 증가한 규모다.
공매도 잔고가 증가한 이유는 금지 첫날 ETF(상장지수
한국거래소는 지난 18일 셀트리온을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해 1일간 공매도를 금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주식선물 시장조성자와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가 각각 보유한 헤지 공매도 수량인 24만6317주(497억 원)와 3847주(7억7000만 원)에 대한 거래는 예외적으로 허용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조치와 관련해 “주식선물 및
한국거래소가 공매도 제도 개선을 위해 결제불이행시 미수동결(매도증권 사전납부) 조치대상을 확대하고, 공매도 미실행 확약제도를 개선하는 등 증권시장 업무규정을 개정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월 발표한 공매도 제도 개선방안 중 ‘결제불이행자 등에 대한 조치강화’를 추진하기 위한 유가증권 시장·코스닥 시장 및 코넥스 시장의 업무규정 개정(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