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5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년도 K-IFRS 제·개정 내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참석자들이 회계기준과 제도 변경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새롭게 추가된 내부회계관리제도 ‘자금 부정 통제’ 공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외부감사인 선임·지정 제도 등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해석위원회 위원으로 국내 인사가 선임됐다.
금융위원회는 IFRS 재단이 11일(현지시간) 김용범 KT&G 재무실장을 IFRS 해석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IFRS 해석위원회는 IFRS 회계기준에 대한 해석을 맡고 필요한 경우 해석 지침을 마련·발표하는 제정 기구다. 앞서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가 지난 20
이 전 실장 3년간 직무 수행…박정혁 회계전문위원, GPF 위원으로 선임 IFRS 재단, SSAF 초대 회원국에 한국 선임…금융위·회계기준원 작년에 지원
금융위원회는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이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IFRS 재단 이사로, 박정혁 회계전문위원(삼성생명)을 글로벌 재무제표 작성자 포럼(GPF)의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스태그플레이션(고물가 속 저성장) 우려 속에 정부와 국회가 '가상자산 과세 유예' 카드를 본격적으로 꺼내들었다.
우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에서 일했던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5일 소득세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 △가상자산 양도ㆍ대여 소득 과세 시기를 2023년 1월 1일에서 2025년 1월 1일로 2년 유예 △기본 공제금액은 250만
통계청이 올해부터 비트코인 등 가계가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을 조사하기로 했다. 다만 가상자산을 금융자산 또는 무형자산으로 분류할지에 대해선 국제적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통계 공표는 검토 중에 있다.
통계청은 올해부터 한국은행,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가계금융복지조사에 가상자산을 신규 조사 항목으로 추가한다고 24일 밝혔다.
가계금융복지조사는
비트코인 시세가 25일 새벽 돌연 폭락해 그 배경을 놓고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7시 40분 현재 1코인당 1048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103만 원(9%)가량 급락한 것이다.
비트코인은 전날 저녁부터 서서히 하락세를 보이다가 오전 3시께 급격히 폭락했다.
이날
국제 회계 단체가 가상화폐(암호화폐)를 금융자산이 아니라고 판단했고, 독일 2대 증권거래소는 비트코인 거래를 개시했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 “비트코인, 금융자산 아니다”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산하 국제회계기준(IFRS) 해석위원회가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에 대한 회계 기준을 제정했다. 가상화폐가 화폐나 금융자산으로 분류될 수 없다고 결
금융위원회는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가 한국 최초로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IFRS Interpretations Committee) 위원에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약 130여개 국가에서 사용하는 국제회계기준(IFRS)을 해석하고 지침을 제정하는 기구다.
한 신임 위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 활동을
금융감독원은 내달 3일부터 IFRS적용기업의 재무제표 작성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IFRS개정내용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는 총 2회 실시되며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내달 3일과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금융감독원, 회계기준원 및 회계법인의 전문가가 최근 IFRS 개정 동향, 주요 기준서 제·개정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