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은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SGLT-1/2 이중저해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치료 신약 JP-2266의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JP-2266은 인슐린과의 대체 또는 병용 사용으로 인슐린 의존도를 대폭 낮출 수 있고, 동시에 체중감소 효과를 가지는 신약후보물질이다.
JP-2266은 보건복지부의 첨단의료기술개발사업(신약개발지원)
제일약품은 15일자로 신임 중앙연구소장에 이창석 상무(현, 신약연구 2실장)를 전무로 승진 및 보직발령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신임 이창석 연구소장은 제일약품 중앙연구소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 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화학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LG생명과학
제일약품이 SGLT-1/2 이중저해 당뇨 신약후보물질 'JP-2266'의 유럽 임상에 진입한다. 기존 약물 대비 인슐린 의존도를 크게 낮추는 효능과 낮은 부작용을 보인 전임상 결과를 통해 베스트인클래스(best-in-class) 약물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제일약품은 18일 "JP-2266의 해외 GLP기관 비임상 독성시험을 완료했으며 지난 2월말 유럽
제일약품이 경구용 제1형 당뇨병 치료 신약 ‘JP-2266’의 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올해 상반기에 유럽에서의 임상 1상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제일약품에 따르면 차세대 당뇨병 신약후보 물질인 ‘JP-2266’은 동물실험을 통해 하루 1회 경구 투여만으로도 인슐린을 대체할 수 있는 충분한 효능이 검증돼 지난 2017년 하반기에 보건복지부 첨단
제일약품의 신약개발이 탄력을 받으면서 자본시장에서 모(母)기업 제일파마홀딩스의 수혜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제일약품 지분 13.5%의 최대주주다. 지주사 전환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제일파마홀딩스는 향후 제일약품과의 주식스왑을 통해 지분율을 30% 이상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주사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자회사 지분율이 30%를 넘
제일약품이 블록버스터급 뇌졸중 신약 ‘JPI-289’의 임상2a 코호트2 과정 마무리가 임박했다. JPI-289는 작용기전상 뇌세포 괴사로 인한 세포사멸(necrosis) 및 세포자멸(apoptosis), 염증(inflammation)까지 동시에 억제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뇌졸중 치료제다.
제일약품 IR담당자는 “현재 임상 2a상 코호트2에 진입한
60년 역사의 제일약품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 힘을 쏟고 있다.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10개 이상의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며 미래 먹거리를 찾을 채비를 마쳤다.
제일약품의 R&D 투자금액은 해마다 증가세를 보인다. 2013년 168억 원이던 R&D 비용은 지난해 229억 원까지 늘어났다. 또한 보유 파이프라인
"제일약품은 기존의 비즈니스에서 나아가 혁신신약에 도전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임팩트 있는 약을 만들수 있을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우리의 전략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군(medical unmet needs)이 높은 분야를 타깃하고, 빅파마와 딜이 될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과제를 선정해나가는 접근법이 다르다. 적응증(indicati
제일약품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6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글로벌제약사 10여개사와 미팅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서 제일약품은 뇌졸중치료제 ‘JPI-289', 항암제 ’JPI-547', 당뇨치료제 ‘JP-2266' 등의 기술이전을 목표로 미팅을 진행했다.
뇌졸중치료제 JPI-289는 뇌 허혈로 인한 DNA 손상 및 신경세
“최소한 국내에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없을 정도의 경쟁력이라면 신약개발을 하지 않습니다. 모든 단계에서 정부 지원 과제로 선정될 정도의 경쟁력이 있을 때만 개발을 진행합니다."
김정민 제일약품 중앙연구소장(60)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구 신한금융투자 본사에 열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ㆍ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 성장형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