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티브는 지난달 31일 방위사업청이 K-11 복합형 소총 공급계약을 해지 결정됐다고 3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695억 원 규모이다.
회사 측은 “해지 금액에는 회사가 기납품한 금액 163억 원(총계약금액의 23.4%)이 포함돼 있다”며 “감사원 감사결과 및 기납품분에 대한 물품대금 반환소송에서 국가의 설계변경 사유로 인해 대법원 확장판결에
정홍용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은 29일 핵심부품의 결함으로 공급이 중단된 K11 복합형 소총을 내년 말까지 대폭 개량하겠다고 밝혔다.
정 소장은 이날 국방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K11 복합소총을 빠른 시일 내에 백조로 만들고자 내년 말을 목표로 대폭 개량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ADD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K11 복합소총은 소총탄(구경
육군의 차세대 소총 부품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품질검사 과정을 조작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납품업체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K11복합형소총 사격통제장치 납품 업체인 A사 이모(51) 사업본부장과 장모(43) 제품기술팀 차장, 박모(37) 품질경영팀 과장 등 3명을 '특정 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
내년 예산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 중 국방예산이 정부안에 비해 대폭 감소된 금액으로 확정됐다.
여야는 2일 본회의를 열어 올해 예산보다 19조6000억원(5.5%) 늘어난 375조4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세출 기준)을 통과시켰다. 이는 정부안보다 6000억 원 순삭감된 액수다.
이 가운데 국방예산은 정부안 대비
국회는 2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2015년도 예산안과 관련, 정부가 제출한 376조원보다 6000억원 순삭감한 375조4000억원으로 확정했다. 국회가 헌법이 정한 법정시한 내에 예산안을 처리한 건 지난 2002년 이후 12년 만이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과, 홍문표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의원 84명이 발의한 수
국회 상임위원회별 새해예산안 심사 결과 13개 상임위에서 10조원에 육박하는 증액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심성 예산에 막판 끼워넣기 예산이 판을 치면서 덩치가 크게 불어난 것이다.
14일 예산안을 처리한 국회 안전행정, 보건복지위원회를 포함해 이날까지 부별 예산심사를 마친 상임위는 모두 13개다. 이들이 상임위 단계에서 추가로 증액한 금액은 총 9조
△공정거래위원회, 43개 대기업 분석해 ‘일감 몰아주기’ 실태 발표 … STX그룹, 현대차그룹, OCI는 20% 넘어 (STX그룹, 현대차그룹, OCI 등)
△황우석 수암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코요테-개 이종간 복제 세계 최초 성공 (메디포스트, 이노셀, 조아제약, 폴리플러스, 디브이에스, 에스티큐브 등)
△국내 7개 신용카드사, 중소가맹점 수수료
S&T중공업은 지난 주말까지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ADEX) 2009'에서 약 4억5000만 달러 규모의 방산품 수주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S&T중공업은 이번 전시회 기간동안 90㎡ 규모의 전시장에 차기전차용 1500마력 6단 자동변속기를 비롯한 차기중기관총, 원격사격체계(RCWS),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