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관련 벤처기업 STC라이프 이계호(58) 대표가 회삿돈 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검사 이준식)는 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상 배임과 의료법 위반 등으로 이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13년 11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4억여만원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줄기세포 벤처기업 STC라이프 이계호(58)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조의연 영장전담부장판사는 22일 조세범처벌법위반 등 혐의로 이 대표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조 판사는 “현재까지의 수사진행 경과 등에 비춰 볼 때 피의자에 대한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줄기세포 관련 벤처기업 STC라이프 이계호(58) 대표가 또다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준식)는 조세범처벌법 위반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이계호(58) STC라이프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1일 열릴 예정이다.
검찰에
에스티씨라이프는 최근 중국보건협회와 연간 1만명 이상의 줄기세포치료 환자유치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계약 이외에도 줄기세포연구를 위해 공동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이 공동 연구 위원회는 중국보건협회등으로부터 연간 1000만달러를 지원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에 앞서 일본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