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여성 이사 비율 42% 유지"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9일 신임 사외이사 2명과 중임 사외이사 4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추천된 후보들은 다음달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는 차은영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김선엽 이정회계법인 대표이사가 추천됐으며, 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참석자들이 1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열린 사외이사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에서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고석헌 신한금융그룹 부문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이 원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찬우 N
유한양행과 급속정밀 냉각기술 전문기업 리센스메디컬은 아이스니들링(IceNeedling™)과 엑소좀을 결합한 반려동물 피부질환 치료 신기술의료기기의 마케팅과 판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벳이즈(VetEase®)’는 하나의 장비를 세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 의료기기다. 인(IN)모드는 벡소힐(VexoHeal®)이라고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나란히 순익 '2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생명은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이 전년 대비 11.1% 증가한 2조2603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삼성화재는 14.0% 증가한 2조767억 원을 기록했다. 손보업계에서 연간 순이익 2조 원을 돌파한 것은 삼성화재가 처음이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작년 합산 순이익은 4조33
#“지금처럼 살면 가장 좋겠는데 당장 3~4년 뒤에 어떻게 될지 모르죠.”
올해 69세가 된 김 모 씨(가명)는 아들, 딸 가족과 한 동네에 거주하면서 언제든 손주들을 만날 수 있는 현재의 생활이 만족스럽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언제까지 계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있다.
아직은 혼자 생활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홀로 지내기가 점점 힘들어질 게 분명
KB금융지주가 혁신성장과 효율경에 방점을 맞춘 조직개편과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을 KB금융지주의 글로벌사업부문장으로 임명하는 등 경영 역량을 이어갈 수 있는 '안정 속 변화'를 추구했다.
KB금융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지난해 핵심가치와 경영철학, 미래전략을 바탕으로 수립된 그룹의 조직운영 3대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밸류업을 공시한 기업이 99개사라며, 밸류업 참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앞으로도 밸류업 세제지원은 국회에서 우선 논의되도록 협의하는 등 밸류업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정부·유관기관과 주요 상장사, 시장참여자와 '기업 밸류업 간담회'를 열고 추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이 회장 취임 이후 책임경영 차원에서 사들인 자사주의 투자 수익률이 두 자릿수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기업 밸류업(가치제고) 기대와 사상 최고 실적 달성 기대감 속에 은행주 주가가 크게 올라 수익률이 높아졌다.
25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공시 내용과 24일 주가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주요 금융지주 회장 중 진옥동 신한
금융자산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개인을 지칭하는 ‘한국 부자’들은 '주식'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4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한국 부자는 46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에 그쳐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한국 부자 수 추이를
KB금융 '한국 부자 보고서' 발간 한국 부자 46만1000명…전년 대비 1.0%↑10명 중 8명 대체자산 투자… '금 쏠림' 현상
지난해 금융자산을 10억 원 넘게 보유한 부자가 4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0% 가량 증가한 규모로, 부자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인구 감소가 부자 수에도 영향을
금융지주사, 해외주주 이탈 막기 안간힘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에 해외주주 소통 강화서한 보내 밸류업 가치 이상없음 강조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을 하루 앞둔 가운데 금융지주사들이 외국인 투자자 이탈을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장기화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을 진정시키기 위한 것
5대 시중은행장 세대교체 추락한 신뢰도 제고 및 체질개선
12일 하나은행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이 선임되면서 주요 은행장 대다수가 새로운 얼굴로 앉게 됐다. 5대(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은행 중 아직 인사를 단행하지 않은 농협은행과 현 행장의 연임이 결정된 신한은행을 제외하고 3곳의 은행장이 바뀌었다. 특히 KB국
금융지주사,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에 해외주주 소통 강화서한 보내 밸류업 가치 이상없음 강조자본비율도 안정적 수준 관리 약속
금융지주사들이 해외 투자자들과 소통을 강화하며 비상계엄과 탄핵 쇼크로 흔들리고 있는 국내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진화에 나섰다. 주주서한을 보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흔들림없이 이행하는 한편 연말 자본비율을 안정
KB증권 IB 김성현·WM이홍구 현 대표 재추천
전격적으로 KB국민은행장을 교체하며 '변화'를 꾀했던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KB국민카드와 KB라이프생명보험 등 3개 계열사 대표를 교체했다. 다만 우수한 성과를 시현한 KB증권에 대해서는 기존 경영진의 연임을 결정하면서 '안정'에도 무게를 뒀다.
KB금융지주는 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
KB금융지주는 6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김재관 KB금융지주 재무담당(CFO) 부사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서강대 경제학과를 나온 김 부사장은 KB국민은행 양주테크노지점장과 기업상품부장을 거쳐 중소기업고객부장, SME 기획부장, 기업금융솔루션본부장, 경영기획그룹 부행장을 역임하며 그룹 내 주요 핵심직무에 대한 풍부
KB금융지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는 KB라이프 대표에 정문철 국민은행 부행장을 추천했다고 6일 밝혔다.
정 부행장은 KB금융지주 경영관리부를 거쳐 KB국민은행 재무기획부장, 전략본부장, KB금융지주 홍보·브랜드총괄,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전무, 중소기업고객그룹 전무를 역임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정 부행장은 주요사업에 대한
KB금융지주는 자사의 콘텐츠 플랫폼 ‘KB의 생각, KB 씽크(Think)’ 누적 조회수가 300만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KB의 생각은 생활에 필요한 금융 정보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KB금융의 콘텐츠를 한 곳에 모은 금융 콘텐츠 플랫폼이다. 경제, 부동산, 증권, 보험 등 전 금융 분야에서 전문가 250여 명이 필진으로 참여, 매일 30여 개
국민은행 이달말 임원인사 단행…'변화'에 방점우리은행도 이달 중 인사…'쇄신' 의지 강력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변화’에 방점을 둔 차기 은행장 후보 교체를 결정하면서 후속 인사에 관심이 쏠린다.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 임기가 만료되는 부행장 등 임원들의 연쇄 인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달 말
27일 대추위서 후보로 선정…내년 1월부터 임기 시작
"국민과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도록 하겠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 후보는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 KB라이프생명보험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KB금융지주는 전날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 후보를 차기 국민은행장 후보로 선정했다.
이 후보는 행장 후보로 선정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