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망·고준위법, 소위 통과…전기본 '국회 보고' 물꼬 [종합]
산자위, 소위 열고 에너지3법·반도체법 심사 국회가 대규모 전력망을 확충하는 내용의 ‘전력망 확충 특별법’과 사용후 핵연료 처리시설을 건설하는 ‘고준위 방폐물법’을 소관 상임위 소위원회에서 합의 처리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7일 오전 소위를 개최하고 에너지3법(전력망 확충 특별법·고준위 방폐장법·해상풍력 특별법)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야당 측 산자위 간사인 김원이 의원은 회의 중간 기자들과 만나 “이견이 있는 조항이 있었지만 합의해 대안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전력망 확충 특별법은 인공지능(AI) 시대 전
2025-02-17 16:50
서울서 열린 '한·체코 제2차 공급망·에너지 대화' 모두 발언 "상호 수용 가능한 계약 도달이 중요…양측 기대 충족 집중해야" 한국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24조 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본계약 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루카쉬 블첵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은 17일 한국의 '팀 코리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체코 신규 원전 사업과 관련해 "최종 계약이 곧 이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루카쉬 블첵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체코 제2차 공급망·에너지 대화(SCED) 모두발언을 통해 "한국이 지난 5개월간
2025-02-17 15:55
권성동,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소수정당이 똘똘 뭉쳤어야지, 권력이 없어서 참 안타깝더라”면서 당의 단합을 강조했다. 이 전 대통령은 특히 한미 외교를 걱정하며 대미 전문가인 한덕수 국무총리의 복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이명박재단에서 이 전 대통령과 비공개 면담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대통령께서 국정 혼란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큰 우려와 걱정을 했다”며 “국민의힘이 그동안 분열과 대립 양상이 있었는데, 최근에 제가 원내대표로 취임한 이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2025-02-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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