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중앙지검, 서울경찰청, 서울시교육청과 공동대응에 나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서울시청에서 이창수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설세훈 서울시 교육감 권한대행과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딥페이크 가해자와 피해자 상당수가 10대라는 점에서 행정, 사법, 교육, 수사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아동·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실제 최근 2년 새 서울 디지털 성범죄 안심지원센터에 접수된 딥페이크
2024-09-1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