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세수 약 367억 원, 전년 대비 1.8%↑ 소비세 증가(10.2%) 등에 힘입어 반등 감소세를 이어가던 중국 세수가 10월 올해 처음으로 반등했다. 19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10월 세수는 전년 동월 대비 1.8% 증가한 1조9070억 위안(약 366조7733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첫 증가세다. 10월 재정수입(일반 공공예산)은 정부 자금과 특별채권, 징벌적 벌금 등 세외 수입이 1년 전보다 40% 증가하면서 5.5% 늘었다. 10월에는 소비세와 부가가치세, 개인소득세 등
2024-11-19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