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 철수 권고 이후 표적 공격해 인도네시아 파병 유엔군 2명 부상 유엔군 기지 '감시 설비' 파손돼 프랑스ㆍ스페인ㆍ이탈리아 맹비난 헤즈볼라를 상대로 레바논 남부에서 지상전을 단행 중인 이스라엘이 UN(유엔) 평화유지군 기지를 포격, 국제사회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오폭이 아닌 거점을 겨냥한 표적 공격이었다. 이 공격으로 유엔군 2명이 부상했고, 기지 설비가 파손됐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스라엘군 전차가 레바논 남부 국경도시 나쿠라에 진입, 이 지역에 주둔 중인 유엔평화유지군 기지를
2024-10-11 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