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가 밀크뮤직 서비스를 통해 4분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세다.
30일 오전 9시 17분 소리바다는 전 거래일보다 9.23%(370원) 상승한 4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승준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리바다는 음원플랫폼 업체 중 시가총액은 가장 적지만 밀크뮤직이 스트리밍 라디오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기업가치는 빠르게 상승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특히 소리바다는 밀크뮤직과 삼성뮤직 서비스를 통한 신규 매출이 확대될 전망이다. 유 연구원은 “내년 밀크뮤직의 평균 활동 사용자를 125만명, 1인당 월평균 300곡 재생을 가정하면 소리바다는 월 8억원 수준의 이익이 발생한다”며 “삼성뮤직도 프로모션을 통해 80만명 수준의 신규 사용자가 유입된다고 가정하면 월 10억원 수준의 이익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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