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만원짜리 실버 기프트카드 선보여

입력 2014-11-28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출처=이베이

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은으로 만든 프리미엄 기프트카드를 선보였다고 27일(현지시간) 투자전문매체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회사는 은으로 만든 기프트 카드를 선보였으며 미국 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20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22만원이다. 회사 측은 “프리미엄급의 선물을 찾는 스타벅스 매니아를 위한 것”이라면서 “아름답게 수공예로 만들어졌으며 순은으로 만들었지만 다른 일반 스타벅스 기프트카드처럼 사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카드에는 스타벅스 로고 새겨져있다고 회사는 덧붙였다. 그러나 이 실버 기프트카드로 현금처럼 매장내에서 쓸수 있는 금액은 50달러다. 나머지 150달러는 은색 카드 구입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높은 가격이지만 실버 기프트카드는 미국 내에서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미 온라인 상에서는 품절된 상태며 미국 각지에 있는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수량만이 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스타벅스의 실버 기프트카드가 모든 사람에게 환영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한 소비자는 트위터에 “마진이 높은 커피를 교환할 수 있는 50달러짜리 기프트카드를 200달러에 사는 것은 미국에서 가장 어리석은 일”이라고 비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09: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39,000
    • -1.2%
    • 이더리움
    • 4,632,000
    • -3.16%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1.67%
    • 리플
    • 1,943
    • -4.19%
    • 솔라나
    • 347,600
    • -3.34%
    • 에이다
    • 1,390
    • -6.96%
    • 이오스
    • 1,144
    • +5.54%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37
    • +6.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00
    • -3.56%
    • 체인링크
    • 24,980
    • -2%
    • 샌드박스
    • 1,091
    • +75.97%
* 24시간 변동률 기준